[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4일 익산군산축협 군산 구암지점을 신축 준공한 후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 농축협 조합장과 전북지역 회원 조합장·조합 대의원·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암지점 개점을 축하하고 군산 지역 축산인과 지역 주민들의 금융 편익 제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개점식에서는 구암지점 신축 준공을 기념해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심재집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를 통해 “구암지점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넘어 지역 축산인들의 소통 공간이자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상의 만족을 드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암지점은 주변에 신규 주거지역이 형성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쾌적한 금융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의 금융 편익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함께 예산가축경매시장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일제 소독 및 방역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축협 공동방제단과 농협 충남세종본부, 농협 예산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소규모 취약농가와 경매시장 내외부, 출입구, 축산 차량 등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으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자율 방역 강화를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예산축협과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최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철저한 소독과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평소 차단방역 체계를 강화해 해외 악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고 충남 축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경구 조합장은 “평소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역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겠다”며 “해외 악성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아산시실버합주단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원로조합원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아산축협은 조합 설립과 발전의 초석을 다져준 원로조합원의 노고를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원로조합원 초청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951년생을 기준으로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71명과 임원 및 감사 10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원로조합원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조합발전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천해수 조합장은 “아산축협이 선진 복지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들의 헌신적인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원로조합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들이 이룩한 조합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아산축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오소미 강사가 ‘유쾌한 치매 예방’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월 25일 조합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지역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고, 생명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이동형 헌혈 차량을 통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주축협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천창수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지난 2월 27일 한국마사회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도 청년창업농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농 장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장학사업 의무사항 안내, 농식품 분야 동향과 전망 특강, 청년 창업농 지원 정책 및 성공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청년창업농장학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농업·농촌 및 농식품 분야의 젊은 인재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에게는 향후 농림축산식품 분야 창농 또는 취·창업을 조건으로 장학금이 지원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시설원예, 축산, ICT 융복합 농산업 등 영농 분야와 농식품 산업 분야 취·창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도 받게 된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농업은 미래 성장의 핵심 산업이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분야”라며 “청년들이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창업 정보 제공과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3일 충북낙협 회의실에서 충북 축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정용식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유근창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한만구 농협목우촌 생산본부장,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본부장,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이성원 충북농협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기 회장은 “오늘 충북 축산과 관련된 많은 기관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 있는 자리”라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오세중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 임기 동안 도움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협의회장과 대의원 조합장 선출도 이뤄졌다.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에는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대의원 조합장에는 당연직인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 송석만 음성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김홍기 회장은 “새롭게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승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실무 인력이 배출됐다. 자격시험은 올해 두 차례 시행된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진행되며, 하반기 시험은 9월 중순 필기시험과 11월 초 실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시험 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5개 과목이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으로 구성되며, 실기시험은 단답형과 서술형을 포함한 총 10문항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과목별 40점 이상이면서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은 60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시행지침을 발표하고 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저탄소 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를 새로 마련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예산은 1천585억원으로 지난해 1천449억3천300만원보다 약 9.4% 증가했다. 이번 지침 개정에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저탄소 분뇨 처리시설 지원 근거가 새롭게 포함됐다. 그동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탄소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지원 항목은 있었지만 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별도 지원 근거는 마련돼 있지 않았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액비순환이나 정화방류 처리시스템 등 저탄소 분뇨 처리시설은 축종별 지원단가 및 최대 상한액과 별도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지원단가와 사업비 한도액의 제약으로 인해 농가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환경 개선과 탄소 저감을 위해 필수적인 액비순환 및 정화방류 처리시설 등은 기존 사업비 한도 내에서만 설치가 가능해 농가가 생산시설과 환경시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구조적 어려움이 있었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저탄소 분뇨 처리시설을 지원단가와 최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청년조합원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7일 본 조합에서 개최<사진>됐다.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송재철 지부장과 구희선 조합장 및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청년조합원 운영계획을 승인했으며, 조합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정원호 회원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감사패를, 최두현 회원은 축협 미래부연합사료 본부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구희선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한우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년조합원들의 열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선진 기술을 익히고 사양관리 역량을 높여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조합 사업 이용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조합은 청년조합원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지난 9일 교내 본관에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과 국제농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 농업 인재 양성과 국제농업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과 유학생 교육, 국제농업교육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개도국 유학생 교육 및 역량 강화 협력 ▲국제농업교육 사업 공동 추진 ▲국제농업교육 강화 관련 업무 협력 등이다. 한농대는 지난 2024년부터 개발도상국 유학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라오스, 베트남, 탄자니아, 케냐 등에서 온 유학생 7명이 재학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유학생 선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 우수 학생 선발과 교육 등 국제농업교육 사업에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농업교육 역량 강화와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월 25일 관내 양봉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봉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꿀벌의 질병별 증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양봉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정년기 수의사(꿀벌동물병원)를 초청해 꿀벌 질병의 주요 증상과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양봉 산업은 양봉산물을 생산해 농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 기능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가 큰 산업”이라며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조합 사업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기자재 보급 등 편의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4년 영동군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보은·옥천·영동 지역 양봉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양봉 화분 반죽시설과 창고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종별 맞춤형
14건 수사 의뢰·96건 제도개선…정부 “농협 전반 개혁방안 마련”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정부가 농협 비위 근절과 조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정부합동 특별감사에서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일부 회원조합에서 비리와 전횡, 특혜성 거래, 방만한 예산 운영 등 구조적 문제가 광범위하게 확인됐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감사원,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을 통해 지난 1월 26일부터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조합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3월 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농식품부가 지난해 실시한 선행감사의 후속 조치로, 농협 운영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감사 결과 농협 중앙회 핵심부의 비리와 전횡이 다수 확인됐다. 현 중앙회장이 농협재단 사업비를 유용해 조합장과 조합원 등에게 선물·답례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재단 간부의 공금 유용, 언론 기사 무마를 위한 광고비 증액 집행 의혹 등 위법 소지가 있는 사례가 드러났다. 또한 조직개편 의결 미이행, 자의적 포상금 집행 등 중앙회장의 독단적 조합 운영 사례도 확인됐다. 특혜성 대출과 계약도 문제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