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청주축협은 2026년 신용사업 예수금 목표를 전년 대비 7.02% 증가한 1조9천145억4천800만원, 대출금은 7.13% 증가한 1조8천325억7천만원(정책자금 포함)으로 설정했다. 경제사업 물량은 10% 증가한 1천648억5천600만원으로 계획했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128억1천200만원으로 제시됐다. 이종범 조합장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 수준으로 조합원 대상 무상사료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으며 추진 사업과 관련해 “주유소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가축시장 이전 사업 역시 보조금 지원 확정 시 즉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 경영을 이어가며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1월 28일 보은문화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조합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에게 조합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조합은 2026년 주요 목표로 ▲경제사업 1천884억9천600만원(3.21% 증가) ▲신용사업 예수금 2천290억1천만원(2.4% 증가) ▲대출금 1천345억6천만원(1.96% 증가) ▲보험사업 75억1천만원(3.35% 증가)를 제시했으며, 당기순이익 15억2천700만원 달성을 계획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올해 조합 경영성과와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이뤄 올해 당기순이익은 계획 대비 138%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소형 벌크 차량을 도입해 보다 세밀한 조합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단단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6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836억7천만원, 신용사업은 전년 대비 6.92% 증가한 1천731억원, 대출금은 4.93% 증가한 1천575억원으로 설정됐다. 보험사업은 52억7천300만원(4.54% 증가)으로 설정됐다. 특히 2026년에는 조합원 실익 중심 예산을 신규 반영해 ▲퇴비부숙도 검사 지원비 1억2천만원 ▲한우 발굽 삭제 지원 ▲한우 제각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실질형 지원 정책이 강화됐다. 김홍기 조합장은 “올해 경기 침체와 농축협 연체채권 증가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 지원 확대와 건전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조규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경영목표를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가치 실현으로 설정하고 기존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경제사업 예산은 205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5.94% 증가한 1조700억원, 대출금은 4.49% 증가한 9천300억원으로 책정됐다. 보험사업은 71억5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2천600만원 증가했으며, 조합원 납입출자금은 200억원(19억원 증가)으로 확대됐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5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조규중 조합장은 “가축질병이 지속되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은 지난 11월 27일 본점 청사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총 사업량을 6조1천328억원으로 설정해 경기도 내 20개 축협 중 최초로 6조원 규모 사업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도 신용사업 계획은 예수금 평잔 3조1천2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5천억원, 보험료 138억원 등 총 5조6천33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경제사업은 4천990억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기순이익 50억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원 실익 강화를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교육지원사업비는 68억1천100만원으로, 올해 추정치(56억6천300만원) 대비 20.3%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내년에도 사업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성장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1월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천축협은 2026년 상호금융사업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2025년 추정치 대비 800억원 증가한 1조3천200억원, 대출금은 500억원 증가한 1조700억원으로 각각 6.5%, 4.9% 증가 목표를 확정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미래부사료 공동사업, 구매·판매·마트·생축사업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 및 지원 예산도 확대된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3천만원으로 편성됐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28억4천400만원으로 제시됐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부민양축’이라는 기치 아래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월 28일 일산 소재 부페파크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경제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1.27% 증가한 919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신용사업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6.43% 증가한 1조7천500억원, 대출금이 4.86% 증가한 1조4천8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대출금은 150억원(0.19% 증가), 보험사업은 98억9천700만원으로 계획됐다. 조합원 실익 강화를 위한 지원 예산도 확대됐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29.64% 증가한 35억1천900만원으로 큰 폭 증액됐으며,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는 20억500만원으로 설정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 복지 조합으로 도약하겠다”며 “정도의 정신을 지키며 조합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임원과 대의원, 직원들의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신규사업보다는 기존 사업의 내실 강화와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26년 경제사업 계획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438억원으로 편성됐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6.69% 증가한 5천100억원, 대출금은 8.16% 증가한 4천372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정책자금대출금은 225억원(6.31% 증가), 보험사업은 56억2천만원(1.22% 증가)으로 계획됐다.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항목도 확대돼 교육지원사업비는 25.43% 증가한 21억1천900만원으로 대폭 증액됐으며,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3천만원으로 설정됐다. 남서우 조합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합원 참여 확대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3선에 성공했다.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9일 농협본관에서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전국 139명의 축협 조합장이 지역(13) 및 품목(7) 단위로 선출한 총 20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됐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선 두 명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투표 절차를 진행한 결과 1차 투표에서 안병우 후보 11표, 정종대 후보 9표를 득표했다. 이날 3선에 성공한 안병우 대표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100% 농협중앙회 지분)에서 최종 선임된다. 새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장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뛰겠다. 우리는 하나이다. 선출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다면 다 털고 우리 모두 함께 가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축산경제 자율성·독립성을 지켜 경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축협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축순환 확대와 함께 핵심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축종별 사업 활성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지난 11월 26일 거창축협에서 거창·함양·산청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혼합사료 시장대응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성의 거창축협 조합장과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한우농가가 참석했으며, 강의는 농협사료 대가축 특판팀 윤석준 박사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유전력 향상과 사양기술 고도화로 사료 스펙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혼합사료를 활용한 고급육 생산이 확산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우산업 주요 동향과 시장 변화 추세를 시작으로, 최근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 분석, 발효사료 적용 효과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더불어 농협사료가 공급하고 있는 지역축협 TMF공장의 현장 실증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이번 교육이 발효사료 기반 고급육 사양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한우농가의 실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정현)는 11월 28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엘림교회와 용주사를 방문해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꾸준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정종열 조합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최당호)는 지난 1일 창녕군 유어면에 위치한 창녕한우단지에서 창녕한우단지·창녕축협과 배합사료 공급 재약정을 체결<사진>하고 지역 한우산업의 선순환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두찬 창녕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성덕경 창녕한우단지 회장, 농협사료 경남지사 손영삼 영업부장 등이 참석해 배합사료 공급 재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사료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한우 사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협의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생균제 지원과 컨설팅 확대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추진하고, 창녕축협과 한우단지는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농협사료 경남지사 측은 "이번 3자 간 재약정이 ▲배합사료 공급 관리 체계 강화 ▲농가–지역축협–농협사료의 동반 성장 기반 마련 ▲창녕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