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사진>에서 이민영 회장 이임식 및 박종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김창규 제천시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김꽃임 충북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충북도의원,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및 축산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하는 이민영 회장은 “우리 축산인들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슬기로움을 발휘해 지금의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가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취임하는 박종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민영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어려운 축산환경은 축산인 모두가 단합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입개방에 따른 축산농가들의 주장이 도정에 반영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겠으며 청정 충북 축산을 위해 충북의 축산농가들과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전국한우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조원국)는 지난 16일 청주축협 청주가축시장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종범 청주축협장,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 정책팀장,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 고영태 고가네식품 대표, 이후택 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사무국장, 청주지역 한우농가 등이 참석했다. 조원국 지부장은 현판식에서 “지부 사무실을 마련해준 청주축협에 감사하다. 이제 사무실을 갖게 돼 청주지역 한우인들이 원활한 정보교환과 소통은 물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쉼터가 마련됐다. 앞으로 우리 한우인들이 단합해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은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청주시 한우농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무실이 되길 바란다. 청주축협 가축시장이 이전되면 청주시 축산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 사무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청주시 축산농가 조합원, 청주축협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 정책팀장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고민하면서 한우농가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5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김원설 충북도 방역과장,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 정책팀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김춘일 한돈협회 부회장, 윤민철 충북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민영 협의회장은 “때 아닌 추운 날씨에 농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호흡기 및 기타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장관리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직도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구제역 백신을 철저히 접종하여 줄 것”도 부탁했다. 이 협의회장은 이어 “오는 5월 23일 청주 메리다 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개최되는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잘 준비하여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 모두가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원설 충북도 방역과장은 “지금도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다. 충북의 한돈은 항체양성률이 95%로 충북 한돈농가들의 철저한 백신접종에 감사하다”며 “내년도 한돈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에 대해서 건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 정책팀장은 신규사업으로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재 사업, 축사 전기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2026년도 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280-7 동서울승마클럽에서 축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을 위한 황금측백나무를 심는 식목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우 조합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와 승마클럽 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 개선과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덕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업 이미지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2일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환경정비 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신시가지, 영평동, 남원읍 등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축협 임직원들은 이날 지역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자연과 축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서귀포시축협이 앞장서겠다”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8, 9일 이틀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무소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개인 부문에서는 동상(임윤정 과장보)을 각각 수상했다. NH농협생명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영광축협은 이번 수상으로 생명보험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용출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임직원의 열정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영광축협은 언제나 고객 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1일 양평읍 중앙로 71-1 현지에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장하고 양평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 공급에 나섰다. 이날 개장한 축산물 판매장<사진>은 양평축협 본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양평축협 직영으로 한우, 한돈, 계란과 양평축협에서 생산하는 사골곰탕 등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의원다수, 이덕우 남양주, 양기원 포천, 장주익 수원, 최재학 용인, 정광진 안성, 송정수 강화, 배용석 안양, 임영묵 이천축협장이 자리를 함께해 판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양평축협 축산물 판매장은 40평이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정성어린 축산물이 정당한 가격과 판로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런 고민을 해소하면서 지역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가격은 낮추며 신뢰를 높이고자 이번 판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오랜 준비 끝에 판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단순한 매장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축산농가의 땀과 정성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양평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는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될 것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 이종화 조합원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별상 1명, 우수상 9명 등 총 16명에게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정목장은 목장경영에 저단백 동물복지 사양관리 방법 개발과 가축의 스트레스 저감 및 경제수명 개선에 맞춘 개량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낙농업 모델을 마련했으며, 자체 개발한 TMR과 더불어 저메탄사료 급여로 탄소중립 사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저밀도 사육을 통한 축산 환경개선 및 스마트축산을 적극 도입했다. 또 대외적으로 냄새 해결을 위해 방취림 및 벽화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을 조성했고, 주기적으로 축사바닥 및 퇴비사를 교반하면서 암모니아 저감제를 살포하고 있다. 특히 주변 경종농가에 잘 발효시킨 퇴비를 공급하고 생산된 부산물을 TMR원료로 사용해 경축순환 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목장 이종화 대표는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청정환경 축산업을 조성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환경문제 해결과 동물복지에 힘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에서 청정축산에 앞장서 온 축산인에게 수여하는 제7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강정원 조합원이 청정축산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조합원으로 충남 아산에서 연암산종축을 운영하는 강정원 대표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7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그간 실천해 온 청정축산업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16농가 중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연암산종축의 강정원 대표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원 이제만)의 핵심 조합원 중 한 사람으로 부자가 양돈을 하는 2세 경영으로 청정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일관 2천두 규모에 30년 경력의 연암산종축은 돈사주변에 나무를 심어 나무와 축사가 어울린 경관을 조성하고 꽃과 나무가 조화를 이룬 정원 및 축사주변환경을 조성해서 환경친화적인 축사환경에서 축산을 해오고 있다. 또한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해서 냄새로 인한 민원을 방지하고 기존 축산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해서 주민들과 상생하는 축산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냄새저감시설 설치 및 노력으로 축사내에 거의 냄새가 없어 현장을 방문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조합원인 청도군 풍각면 소재 강산농장(대표 박종우)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우수 축산환경개선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산업에 대한 대·내외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이루어지는 시상식이다. 30여년간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산농장 박종우 대표는 안전한 돈육생산을 위한 HACCP적용 사업장을 운영해 친환경 축산을 영위하고, 냄새 저감시설 구비 및 미생물제제 살포 등 축산환경개선에도 솔선수범했을 뿐 아니라, 청년 장학금과 노인 복지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기여했다. 박종우 대표는 “30여년간 대구경북양돈농협의 조합원으로 있으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았던 것들이 친환경양돈 운영에 큰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통해 축산환경개선에 항상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대표 친환경축산 농가로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 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수정란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정란 이식 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수정란 이식의 기술을 활용한 개량 효과 극대화 방안과 현장 적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광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한우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은 지난 2024년부터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4농가가 참여했으며 6월 첫 송아지가 태어날 계획이다. 2025년은 조합사업 전이용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 80%, 조합원 20%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석규 조합장은 “수정란 이식사업은 우수 유전자의 빠른 확산과 송아지 품질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라며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5일 전 조합원에게 축산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축산기자재 지원 물품으로는 이중코팅장갑, 구충제, 파리끈끈이 등 양축활동에 필요한 물품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전 조합원에게 직접 전달하여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가축질병 발생 및 축산물 가격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축산농가의 양축경영에 애로사항과 어려움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협은 올해 2월 말부터 축종별 사양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염소 및 양봉 양축농가에 필요한 맞춤형 축산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양계, 양돈, 사슴 등 중소가축 사육 농가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축협은 축산 기자재 지원, 교육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