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이 지난 13일 서울 중곡동 소재 조합 본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의 미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이를 통해 경영 혁신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를 다한 이사진 구성을 위한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이사는 송기풍, 노기욱, 박정호, 문동표, 백승언, 김계창, 김용광 이상 7명이며, 임기는 4년이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은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합은 이날 결산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등이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형숙)는 지난 2월 19일 달성축협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축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 지사무소 책임자, 정상태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형숙 회장(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 조합이 건전 결산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심기일전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선출을 통해,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이 만장일치로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위원 선출에서는 전형숙 조합장이 회장으로, 김진수 영천축협 조합장이 총무로 선출됐다. 아울러 제11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으로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 김진수 조합장, 경주축협 하상욱 조합장, 청송영양축협 황대규 조합장, 문경축협 송명선 조합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정대홍)은 지난 19일 2024년 4분기 위너스 사무소로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왼쪽)과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오른쪽)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위너스 사무소는 보장성 월납환산보험료 실적이 분기별 가장 우수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김해축협과 거제축협은 위너스 E그룹에서 각각 그룹 1, 2위 차지해 이 같은 영광은 안게 됐다. 정대홍 경남총국장은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앞으로도 보험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3일 충북도협의회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열고, 2024년도 사업결산 및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 정책팀장, 이종화 동물방역과 구제역 방역팀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오는 5월 23일 증평체육관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또한, 엄주광 팀장과 이종화 팀장은 2025년도 한돈산업의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며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민영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한돈 산업과 지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지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부장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시·군 지부에는 비회원 농가들의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해달라고 요청하며, “충북 한돈농가들을 위해 도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회장 주재용)는 지난 14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영철 산청군 부군수,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 정창근 동물방역과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부경양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재용 협의회장은 “한돈산업이 농업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산업 전반에서 위기 또한 감지되고 있다”며 “도협의회와 각 지부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한 긴장감을 재차 언급하며, “경남도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후에는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한돈협회·자조금 경상남도 한돈지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세희 회장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장에 송영오 현 지회장<사진>이 연임됐다. 대전광역시지회는 지난 15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현 지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단일 후보로 등록한 송영오 지회장이 무투표로 지회장에 추대됐다. 송영오 지회장은 지난 16년간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대전광역시지회를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추대됐다. 당선 소감에서 송 지회장은 “지난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여러분 덕분에 격동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주어진 책무에 소홀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며, 회원들과 함께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서와 2025년도 사업계획안 등 7개 의결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날 포상식도 열렸다. 포상자는 △대전시 서구청장 표창-최봉호△중앙회장 표창-이중구△관계기관표창-대전시 동구청 이승환 주무관△조합원 표창-이금자 이종권 김동민 박상익 김창현 김기숙 △ 직원표창-설지원 과장. 축산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3.91% 성장한 4천596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사진)은 지난 14일 축산종합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승인했다. 함양산청축협이 추진한 사업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수금(잔액기준)은 5.82% 성장한 1천880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1.43% 성장한 1천448억원을, 또 보험료는 8.14% 성장한 79억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경제사업은 4.87% 증가한 692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12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함양산청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4.5%를 포함해 6억6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특히, 함양산청축협은 지난해 축산종합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가축시장 활성화와 경남 최초로 염소시장 개장해 축산농가들의 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외적으로는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수상과 함께 가축분뇨 품질평가에서 퇴비부문 대상 수상,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지역축협 부문 은상 수상 등 다양한 곳에서 알찬 열매를 수확하는 한해로 마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지난해 펼친 총 사업물량은 1조9천874억원으로 이를 통해 22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13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지난해 울산축협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예수금은 335억원이 증가한 1조3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48억원이 증가한 8천230억으로 성장하였으며 보험료 부분에서는 전년 대비 8억6천여만원이 성장해 울산 관내 17개 농·축협 중 성장액 기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와 울산한우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울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방점을 찍은 울산축협은 울산축협한우를 홍콩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이종호·박문환·최형혁·이병학·박순철·박정찬·김태호 후보가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한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영천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천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 대비 367억6천600만원 증가한 3천262억7천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62억2천600만원 증가한 2천583억300만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사업 358억5천800만원, 판매사업 779억 4천700만원, 마트사업 71억7천600만원, 이용사업 36억3천700만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14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0억6천700만원을 지원하며, 조합 사료 및 건초 이용 조합원과 작목회에 환원 수수료를 지급하고, 임신 감정, 난소 적출, 거세 지원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사)은 지난 2월17일 당조합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해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며, 2025년에는 ‘조합원에게 행복을, 고객에게 미소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희망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건전한 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덕울진축협은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구매, 판매, 생장물 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7억8천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초음파 육질진단 컨설팅, 거세 지원 컨설팅, 암소 임신 진단 지원 컨설팅, 한우 도우미 지원사업, 축산 종사자 교육, 약정 조합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도·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2025년에는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비를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사진)은 지난 2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 현상’과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축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위축협은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군위축협은 우수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조합원 자녀들과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는 나눔축산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군위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2천384억9천9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대출금(정책대출 포함)은 16% 성장한 2천742억6천1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도 구매·판매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냈으며, 특히 자연순환농업센터를 통해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 농업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를 통해 17억 6천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백승원(58) 전 군위축협 상무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홍동혁(52) 씨가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사진)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의결했다. 장영익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건설업 침체, 경기 위축,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인해 연체 비율 감축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지만 쉽지 않았고, 이에 따라 결손금이 발생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업무 개선과 조합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에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와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생산적인 지도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총 20억7천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축산 컨설팅 확대, 영농자재 무상 지원,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며 조합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출에서는 김동열, 김정숙, 김태주, 여기문, 이영식, 장재원, 조학연, 최경락, 황교영 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