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서동휘기자] 축산관련단체장들이 오는 13~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V Asia 2019’ 박람회를 방문해 한국 업체들의 수출 활동 등을 독려하는 한편, 아시아의 다양한 축산 기술들을 접할 예정이다.VIV Asia는 동물약품, 사료, 축산가공, 가축보건, 기자재, 서비스 등 축산관련 제품과 기술이 총 망라되는 아시아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다.신제품 출시, 기술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바이어들이 참관해 인맥을 엮어주는 수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박람회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축산관련단체장들은 송석찬 한국기자재협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등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달 26일 세종시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사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 회의록 접수(안)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예산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변경(안) ▲정관 변경(안) ▲급여규정 개정(안) ▲복무규정 개정(안) ▲인사규정 개정(안)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정석찬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농식품부를 비롯한 방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으로 초기에 차단방역을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 방역활동 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서강문 교수<사진>가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앞으로 2년간이다.서 학장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후학양성에 힘써 왔다.서 학장은 “서울대 수의대 뿐 아니라 국내 수의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국사슴협회 제 21대 회장에 정환대씨<사진 왼쪽>가 선출됐다.한국사슴협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대 임기를 마친 서종구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을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2명이 경합한 선거에서 정환대 후보는 김낙순 후보를 제치고 제 21대 사슴협회장으로 당선됐다.정환대 신임 회장은 “절대로 혼자서 해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슴농가와 회원을 위한 협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정환대 회장은 전남 곡성에서 오산사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슴협회 이사, 전남북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남 곡성군의회 의원, 전남도의회 의원 등을 두루 거쳤다.이날 함께 열린 감사 선거에는 김정식씨와 임재범씨 2명이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지난달 26일 4차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에 대한 재학생 전문기술 교육을 위해 (주)아삼(대표 최진숙)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와 (주)아삼은 올해부터 진행하는 재학생 드론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 기술 등을 지원하고 교육에 필요한 각종 제반시설 활용에 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드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한농대 현장실습 프로그램 적극 지원 △자체 소유 교육시설 공동사용에 대한 협력 △4차 산업혁명기술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및 기술 지원 등이다.한농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아삼의 노하우와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드론 분야에 대한 재학생의 전문 기술 습득 및 조종자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달 21일 대림호텔에서 강태종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 윤여준 대전광역시 축산위생팀장, 박상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관, SM정보통신 김윤선 전무를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지회장 환영사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및 유공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2018년도 결산보고서와 2019년 사업계획서를 심의 및 의결했다.송영오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갈수록 소비자들의 축산물 위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지회는 회원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회원 모두가 대전시지회의 주체로서 조직과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여준 축산위생팀장은 축사에서 “대전시지회는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협조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윤필도 전무에 대한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명동 YWCA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새 회장에는 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이 경선을 거쳐 선출됐다.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보호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함을 목적으로 한다.현재는 10개의 회원단체와 전국 255개 지역단체가 가입·활동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달 25일 (사)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최우수기관대상’ 청렴윤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법과 윤리 기준 준수를 철저하게 하고, 의사결정 및 경영활동이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aT는 지난해 2월 김명곤 상임감사가 취임한 이후 본사, 국내외 지사 및 사업소 등에 대한 적극적인 청렴소통 및 내부통제장치 강화에 힘써왔다고 밝혔다.특히 부서별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하고 그에 따른 위험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 ISO37001 인증을 받아 공사 부패방지경영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점도 공식적으로 증명했다.또 사회저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사 및 농식품분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최 등 폭넓은 활동을 병행해왔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0일과 22일 이틀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입사 5년 전후의 실무 담당자 190명을 대상으로 토목직 기술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어촌 용수 관리 및 농어촌 지역개발 등 공사 주요사업의 기초가 되는 토목기술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한 건설 환경에서 공사의 품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용수 관리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와 설계 프로그램 활용방법 등 담당자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사업별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 유형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한 안전 수칙을 공유했다.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설계 단계부터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근로자와 주민이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청렴도는 높이고 부정부패와 관행적 업무처리는 없애기 위해 지난 20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KRC 청렴 옴부즈만 위원회’를 발족<사진>했다.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지역유관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시민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 동안 ▲감사 컨설팅 ▲갑질행위 근절 및 상생문화 구축 ▲청렴계약감시 및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과제 심의·조정·권고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향후 보다 투명한 감사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의 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 조익문 상임감사는 “위원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청렴도를 국민이 원하는 수준으로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제주출장소를 제주시 연동(제주시 신대로 64 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 5층)<사진>으로 이전했다.이전한 제주출장소는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도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또한 보다 넓은 민원 상담실을 마련해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난 14일 이전 개소식에서 장기윤 원장은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제고시키고, 나아가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이동일기자] 제21대 한국사슴협회장 선거에 정환대씨와 김낙순씨가 도전장을 던졌다.한국사슴협회는 지난 14일 마감한 차기 회장선거를 위한 입후보결과 오산사슴농장의 정환대 대표와 한록원농장의 김낙순 대표가 출마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사슴협회는 구제역발생으로 일정을 연기해 오는 27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