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7.8℃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0.0℃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19.4℃
  • 맑음부산 20.1℃
  • 구름조금고창 17.5℃
  • 구름많음제주 23.5℃
  • 구름조금강화 19.0℃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6.4℃
  • 구름조금강진군 18.2℃
  • 구름많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2575호>

  • No : 1267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2-02-06 10:28:21

日 구마모토 낙농조합, 우유 수출 적극 추진

★…일본 구마모토현 낙농조합협회가 지역 내 생산된 우유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현재 일본산 우유의 해외 수출은 주로 북해도산이 이루지고 있는데 구마모토 낙농조합은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 자유무역협정 등 대외 개방이 확대될 것을 대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기보전 가능한 멸균유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해외 수출은 ‘07년 홍콩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후 대만과 상하이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금년 1월에는 싱가포르에 수출을 시작했다.
구마모토현은 일본 서부지역 최대 우유생산지역으로 연간 24만톤의 우유를 생산하나 이중 수출량은 미미하여 ’10년 기준 90톤 정도에 불과하였으며 신규 대상국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을 개척하고 있다.특히 베트남에는 목장건립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유업계는 자국 내 우유 판매는 정체되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나 최근의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 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으며 ‘10년 일본 전체 수출물량은 2천900톤으로 이중 북해도산이 2천700톤에 달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 낙농목장 중국 매입에 논란 

★…뉴질랜드 북섬 최대 목장중 하나를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최근 매입 인수한 것에 대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펭신그룹은 최근 파산한 뉴질랜드 북섬내 7천900헥타에 달하는 16개목장을 1억6천4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자국 내 농지 중 외국인들이 소유한 면적은 1%에도 못 미친다며 이번 거래를 승인하였지만 농민단체 등은 이번 거래가 외국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은행 연합 등과 함께  이번 거래를 법적으로 중단하게 하고 자신들이 염가에 목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미국과 독일 투자가들도 얼마 전 뉴질랜드 농장을 인수하였다는 발표가 있었던 것을 지적하며 일종의 외국인 공포증 일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08년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뉴질랜드는 중국이 최대 무역거래국이고 자국 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유제품의 최대 수입국인 것을 감안 중국의 투자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캐나다 사푸토社, 저지방우유에 세정제 유입 사고

★…캐나다 최대 유업체인 사푸토사가 최근 자사 저지방우유 대용량 포장 중 일부에 세정제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4리터 용량의 2% 저지방우유를 음용한 소비자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신고를 해와 조사과정중 발견된 것으로 세정제는 문제가 된 우유의 제조 공정중 일부 저장 탱크를 세척하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푸토사는 즉각적인 공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음용 중단 및 8만리터에 달하는 우유의 회수에 들어갔는데 회수 지역은 주로 온타리오, 퀘벡지역이며 관계당국은 원인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푸토사는 몬트리얼에 본사가 있으며 우유와 유제품을 판매하며 북남미에 50여개공장을 가지고 있는 최대 유업체로 이번 사고로 주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리, 치즈 낙농산업의 원동력 인도 근로자

★…이태리의 유명한 파르미산 치즈를 생산하고 낙농 목장을 경영하는 대부분의 근로자가 인도 펀잡주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80년대 후반이후 유럽사회가 고령화 되고 젊은 층이 치즈농장에서 일하는 것을 기피하면서 외국 근로자를 받아들인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과거 20년 동안 이태리 치즈 생산의 본거지인 중북부지방에만 수천 명의 펀잡지역 젊은이들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태리 정부도 인정하는 것으로 정확한 치즈산업 종사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10년 기준 이태리내 거주 인도인은 전년대비 15.3%가 증가한 100만5천여명 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중 약 83%정도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치즈 생산 등 농업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태리 중북부지역에만 3천500여농장과 380여개 목장에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목장에서는 인도인 근로자들이 소를 길러본 경험이 있고 기술 숙련도가 좋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리 정부도 이들 근로자들의 가족 이주 비자 발급을 쉽게 하는 등 인도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에도 적극 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