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5℃
  • 맑음강릉 33.5℃
  • 구름많음서울 29.9℃
  • 맑음대전 30.3℃
  • 맑음대구 31.0℃
  • 구름조금울산 31.3℃
  • 맑음광주 29.7℃
  • 맑음부산 31.8℃
  • 구름조금고창 30.3℃
  • 구름조금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8.5℃
  • 맑음보은 26.6℃
  • 구름조금금산 29.3℃
  • 구름조금강진군 29.8℃
  • 맑음경주시 31.3℃
  • 맑음거제 30.3℃
기상청 제공

7월 1일~7월 31일

  • No : 9017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부장
  • 작성일 : 2020-07-08 10:17:53




닭고기시장 ‘시들’…복 특수 기대 어려워

종계도태 늘고 사료 줄어도 병아리 잠재량 여전히 과잉


국내에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닭고기 시장은 급식시장 공급중단,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소비 감소 문제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HMR(가정간편식)과, 배달형 프랜차이즈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폭락은 막아 주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프랜차이즈 시장 공급까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달 들어 프랜차이즈 시장 공급량이 10%~15%감소하고 있고, 급식의 경우 전년대비 약 40~50% 감소, 닭고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올해 성수기 삼복기간에도 복 특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계열화 회사들의 경영실적이 6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면서 최근 사육농가의 수수료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을 정도로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언제 개선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시장상황이다.    

6월 육계 도계물량은 월말 기준 6천406만6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 3.1%증가(6천213만8천수)한 물량이 도계됐다. 이는 도계장의 영업일수를 감안할 경우 1.4% 감소한 물량이다. 7월 생산에 영향을 주는 6월 육계 병아리 입추량이 전년과 비슷해, 전년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 될 것으로 예측된다.

육용종계 성적이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각 계열회사의 조기도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당초 6월 종계도태수수는 50만~55만수로 예상됐었지만, 6월말 기준으로 65만수가 도태됐다. 종란 재고 증가에 대한 부담이 종계 조기도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종란재고 최대 피크는 추석 수급을 조정하는 8월이 될 것으로 예상돼 육계 출하량 증가추세는 10~11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육용종계 분양 55만5천수로 전년동월대비 18.6%감소(68만2천수), 전전년대비 29.4%(78만6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6월 예상 분양물량은 64만3천수로 2020년 전반기 총 누계는 339만8천수, 이는 전년대비 15.7%(403만수) 감소, 전전년대비는 3.6%(327만9천수)증가한 물량이다. 최근 3년간 하반기 평균이 400만수 가량이 분양됐던 것으로 비춰볼 때 올해 누적 종계 분양은 적게는 720만~740만수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82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3%(2만8천551톤) 감소, 전전년대비 11.9%(2만8천169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성적 개선으로 조기도태가 이뤄지면서 사료량은 감소했지만, 병아리 공급 잠재량은 아직도 과잉인 상태다. 

종계 사료량이 13%가량 감소했고, 지속적인 종계 조기도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종란공급이 과잉이라는 것은 그만큼 육계산업이 데이터로는 풀지 못 하는 생물 산업이라는 점을 우리는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