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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31호>

  • No : 3624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10-16 10:11:50


일본산 쇠고기 14년 만에 대만 상륙

★…대만 위생복지부는 지난달 18일 정식으로 일본산 쇠고기의 수입금지에 대한 해금을 공포했다. 식품약물관리서는 9월28일 일본산 쇠고기 205kg이 첫 수입돼 심사와 검역합격을 거쳐 통관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는 BSE로 수입 금지된 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에 수입되는 일본산 쇠고기라고 했다.
위생복지부 식품약물관리서는 ‘일본쇠고기와 그 산물의 수입규정’을 공포하면서 정식으로 대만정부의 검사에 합격한 29개소의 수출 공장을 밝혔다. 규정에 따라 대만정부의 요구에 부합되도록 한 6개항 규정에 따라 신청하고, 반드시 30개월령 이하의 수의검역검사에 의한 건강한 소인 동시에 합격한 수출 공장에서 일본관청의 수의사 감독 하에 생산해야 하며, 일본관청의 수의사가 발급한 위생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수입산 돈육에 중소양돈농가 도태 위기
★…자본주의의 촉각이 다시 중국으로 파고들어 수입 돼지고기가 늘고 있다. 중국 상무부와 미국 상무부 간에 양해비망록이 작성된 이후에도 포르투갈의 흑돼지도 바다를 건너 중국으로 들어오게 되어 앞으로 시민의 식탁 위에 오를 것이다. 외국의 각종 고품질 돼지고기가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면서 중국 내 대형양돈장은 정부보조에 의지해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중소양돈장은 어떻게 될까 많은 조바심을 내고 있다.
중국은 양돈대국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가장 많아 매년 5천만 톤 이상 즉 대략 7억 두의 돼지를 소비하지만, 많은 개별농가들이 돈가 하락, 사육제한, 사료와 동물약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이미 돼지사육에 부적합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4천만 양돈농가 중 아주 많은 농가들이 앞으로 도태되거나 사육업에서 퇴출될 것이다.


환경문제 등 양돈업이 직면한 3대 재난
★…과학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진보에 따라 농업도 갈수록 첨단화, 과학화, 융합화 되면서 사육업이 농업 중 중요한 조성성분이 됐다. 사육업도 반드시 시대와 같이 전진해 혁신하지 않으면 거대한 격랑에서 도태될 처지에 놓였다.
양돈인이 직면한 3대 재난을 꼽으면 첫째 환경보호이다. 올해는 평범하지 않은 한 해로 사육업은 정책압박을 받아 많은 사육농가들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잇따라 와해되었다. 게다가 정책적으로 내년에 환경보호세를 납부토록 하고 있어 시대조류와 정책에 맞춰 환경보호 사육의 길에 동참해야 한다. 둘째 높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은 바로 생산력으로 사회의 진보에 따라 과학기술도 농업발전 중에 하나의 예리한 칼이 됐다. 일부 양돈업이 발달된 지역에서 이미 농업생산에 나타나듯 사고의 혁신이 필요하다. 사육인도 반드시 사고혁신과 적극적인 인터넷 운용판매 학습이 따라야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셋째 구조조정이다. 농가마다 다르겠지만, 환경보호가 심도 있게 추진됨에 따라 주동적으로 구조조정을 해야 비교적 쉽게 국가의 자금과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 퇴출될 3개 유형 양계장은
★…첫째 환경보호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양계장이다. 내년도에도 환경보호정책은 계속될 것이고, 일부 환경보호설비가 낙후해 환경보호 표준에 미달한 양계장은 다시 농장을 유지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로 2개 부분으로 하나는 보온설비로 연소할 수 없게 되어 기타설비로 대체를 고려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계분처리로 양계장의 계분은 처리가 잘 되어야 하고, 주변을 오염시켜서는 안 된다.
둘째 이리저리 휩쓸리는 양계장이다. 이는 이전에는 다른 산업에 종사하다가 계란시세가 좋을 경우 양계로 돈을 벌기 위해 뛰어든 경우이다. 난가시세 사이클에서 난가불황기에 압력을 버티지 못하면 바로 양계산업에서 퇴출되고, 또 자신이 양계할 재목이 아니라고 인식되면 바로 퇴출될 뿐이다.
셋째 기술설비가 낙후된 양계장이다. 양계를 부업일 뿐이라고 생각해 전문적인 양계기술을 확보하지 않고 있는 농가, 더구나 양계장 설비개조나 투자를 하지 않는 농가들은 결국 도태대상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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