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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040호>

  • No : 3434
  • 작성자 : 농협사료 고객마케팅본부장
  • 작성일 : 2016-10-28 11:29:33

 

쇠고기 부족에 품질까지 저하 ‘병목현상’
★…경제발전과 국민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돼지고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방과 고콜레스테롤이 낮은 쇠고기가 점차 건강식 육류로 우선 선택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쇠고기 생산량이 줄곧 수요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육우와 야크산업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시장의 발전은 많은 문제가 있고 기업발전 역시 병목현상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육우와 야크산업은 변화 업그레이드 상황을 맞아 차별화된 발전과 충분한 소의 특색을 찾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 육우와 야크 사육두수 500두 이상의 대형생산기업은 약 2천개소이다. 쇠고기 부족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원인은 농업의 기계화에 따라 역우로써의 기능이 다하여 갈수록 줄어 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육우는 산업체인이 아주 길고, 자금소요도 아주 크며, 아주 새로운 기술의 접목도 필요한 심오한 산업이다. 이에 생산능력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꾀하며, 구조조정을 촉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농가 입식의욕 꺾여…내년 양돈전망 암울
★…환경개선에 한층 역점을 두면서 사육금지지역의 돼지 공급능력이 뚜렷하게 줄어드는 동시에 환경보호 투입이 늘어나 양돈농가의 사육의욕이 강하지 않고, 돼지 생산능력 보충도 결핍돼 돼지공급량은 떨어질 것이다. 이러한 국면은 대체로 중소양돈장에 국한되는 반면 큰 상장돼지기업은 배치를 확산하는 힘이 더 커질 것이다.
한편 사육농가 심리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해 돼지가격이 계속 떨어져 입식의욕이 적극적이지 않아 설령 현재 돼지가격 하락이 그치고 다시 상승하더라도 기후와 시세에 대한 농가 우려로 예전같이 큰 입식은 없을 것이다. 9월 번식가능모돈 사육두수는 여전히 하락 상태에 있어 공급측면에서는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또 기후요소는 사육 어려움과 질병발생 정도에 직접 영향을 준다. 기후부문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철은 추위가 심해 돼지질병 발생이 커지고 자돈 육성률도 대폭 떨어질 수 있어 내년 상반기 자돈공급은 부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캐나다돈육국제협회 상해대표처 설립
★…중국과 캐나다 간에 날로 커지는 무역거래에 순응하기 위해 캐나다돈육국제협회(CPI)는 9월말 상해대표처를 설립했다. 이는 CPI가 중국에 설립한 첫 대표처이고 해외 전체를 따져도 두 번째이다. 중국 돼지고기 소비는 과거 10년간 19% 증가했고, 이에 따른 공급은 부분적으로 수입을 통해 충족해왔다. 중국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을 추구하기 시작함에 따라 보다 좋은 품질, 보다 안전한 식품과 가치를 추구해 소비양식은 현재 변화가 발생하고 있고, 시장도 더 완전해져 이에 따라 고급돼지고기의 수요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돼지고기와 돼지고기제품 공급 국가 중 하나이다. 캐나다가 수출한 돼지고기는 2010년 4만8천 톤에서 2016년 5월에 이미 13만5천 톤까지 늘었다. 캐나다 돼지고기는 중국 돼지고기 수입시장의 9%를 점유하고 있다. 캐나다 돼지고기 사양표준은 아주 엄격해 모든 회원은 돼지사육과 돼지고기 가공 모두 반드시 정부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육계 36개 선도업체 식품안전 준수 선언
★…육계사육 중 불법첨가제와 사용 금지된 항생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품질관리와 제품 추적제가 가능하도록 하며, 병계가 절대 시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사육과정 중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여 전국소비자들에게 안전, 건강, 안심할 수 있는 닭고기제품을 최우선으로 공급할 것을 36개 연맹기업들이 선언했다. 10월19일 북경에서 중국축목업협회 백색육계연맹의 36개 회원업체는 농업부, 상무부, 국가품질총국, 국가식약감독국의 책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 백색육계 식품안전건강소비를 지키기 위한 행동 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은 산업계의 약속을 통해 소비자로 하여금 안전한 닭, 안심 닭을 먹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
복건경농, 수농주식, 대성식품, 카길 등 백색육계 대기업의 책임자 모두가 선언에 참여했고, KFC의 모회사인 윰브랜즈 역시 선언대열에 동참했다. 이는 닭고기의 식품안전사건 이후 첫 번째 자정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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