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4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8.5℃
  • 박무대전 18.7℃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17.8℃
  • 구름많음광주 20.2℃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20.1℃
  • 맑음제주 21.8℃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5.8℃
  • 구름많음금산 18.2℃
  • 맑음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18.1℃
  • 구름많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2724호>

  • No : 2290
  • 작성자 : 농협사료 중국사무소장
  • 작성일 : 2013-07-24 10:41:04

 

 

AI 등 악재 딛고 축산 발전 기반 닦아


중국이 올해 상반기 AI발생과 축산식품 불황, 사육손실 등의 역풍을 딛고 안정적인 축산 발전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국은 국가급 가금 표준화 시범장 3천178개소를 설치했고, 국가 돼지 핵심육종장은 신규로 19개소가 늘어났다.
중국 농업부는 올 상반기 심각한 상황에서 유관부서와 적극 협조해 정책지원을 적극 펼쳤으며, 아울러 각급 축산수의부서에 서둘러 관련정책을 추진토록 하는 한편 산업구조 최적화 조정에 힘썼다. 정보 모니터링 예측과 기술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축산업 생산 안정에 다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표준화 규모사육이 대대적으로 발전했다. 농업부는 가금 표준화 규모사육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업그레이드를 조속히 촉진, 3천178개 국가급 축산가금 표준화 시범장을 만들고, 지방에도 대규모 성급, 시급, 현급 표준화 시범장을 만들도록 했다. 총괄적으로 주요 축산가금 표준화 규모사육을 기술과 통합해 확대 보급하고, 규모사육장 시설 수준을 대폭 높였다.
또한 주요 축종의 유전개량계획을 제정하고, 우량종 번식사업 방향을 명확히 해 종축업 발전의 전체적 뼈대를 만들었다. 19개 국가 돼지 핵심육종장이 새로 늘어났으며, 연간 검정종돈은 50만두로 종돈 공급능력과 품질이 안정적으로 높아졌다. 육우, 산란계 유전개량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해 품종등록, 능력측정 등의 육종사업 전개를 지도했다. 종축장, 종모축장, 인공수정소가 삼위일체가 된 번식체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견고해졌다. 2012년 축산보조정책의 개량가축은 3천60만두이고, 돼지 인공수정률은 60%에 달했다.
낙농산업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젖소사육을 물량 위주에서 품질수익으로 전환, 현재 전국 기계화 착유율은 90%를 초과했고, 젖소 평균 생산유량은 5.5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100kg이 높아졌다. 낙농업 알팔파 발전진흥계획을 통해 50만묘(1억평) 규모의 양질 알팔파 시범기지의 평균 묘당(苗, 200평) 생산량이 10~30% 많아졌다. 전국 양질 알팔파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고, 알팔파 재배가 우수한 성(省)의 상품 알팔파 목초량은 40여만톤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약 15만톤이 증가했다. 원유 품질안전 모니터링으로 전국 모든 착유장의 추출검사와 국가가 공표한 위법금지 첨가물질 검사지표를 전면적으로 확대했고, 원유 위법물질 전문 프로젝트의 집행도 심도 있게 수행하는 등 착유장 시설 위생조건과 표준화 관리수준을 계속 높여 원유품질안전의 전체적 상황이 양호해졌다.
제도마련에 힘써 사료산업 관리도 착실히 강화하였다. 각급 사료관리부서가 새로운 사료법규체계를 심도 있게 수행하고, 산업 진입과 관련 새로운 설립조건을 엄격히 대비해 상반기 사료첨가제와 첨가제 프리믹스사료 생산허가의 통과율은 42%로 전년 동기대비 28%p 낮아졌다.
130개 기업을 택해 사료품질안전관리규범을 시범 실천토록 하고, 각 성이 수립한 모델로 생산 전 과정 관리제도를 전면 추진하는 기초를 다졌다.
정책 구현을 강화해 초원생태 회복도 가속화했다. 전국 초원사업회의와 초원감독관리사업회의를 구성 소집하고, 전면적으로 목축지역의 생태, 생산, 생활 중점사업에 배치했다. 8개 감독지도조를 구성하여 13개성 초원 보조장려 정책감사를 실시하고, 방목강화·방목혜택·풍부한 방목 정책의 구현으로 목초지의 방목을 보호했다. 방목을 중단하고 다시 초원으로 돌리는 것과 베이징 황사의 근원이 되는 초원의 정비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계속 수행, 집중적으로 생태가 취약하고 심하게 퇴화된 초원을 정비해 일부지역의 초원생태가 명확히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전국 초원의 목초는 정상적이고, 초원 식생은 전체적으로 성장세가 비교적 좋아 전국 천연초원의 생초 총 생산량은 10억톤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

기타

더보기
<줌인>충남 천안 ‘석정사슴농원’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꽃사슴 3두로 시작…전업농장으로 엘크로 전환…수입개방 위기 대응 습성 맞춘 관리로 경제수명 늘려 축산 전공 아들, 후계 수업 한창 젖소검정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했던 축협직원이 지난 20년 동안 사슴개량을 꾸준히 하여 전업규모 농장으로 만들고 아들에게 대물림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천안시 석정사슴농원(대표 김정식(57세))이 바로 그곳이다.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천안축협에 입사한 김정식 대표는 젖소검정사업을 맡아보면서 고향집에서 한우를 기르다가 1991년 꽃사슴 3마리를 입식하면서 양록인이 됐다. 꽃사슴을 20두까지 늘렸으나 1995년 사슴수입이 개방되면서 사슴가격이 곤두박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경쟁력이 있는 엘크로 전환했다. 특히 사슴이 늘어날 때마다 사슴의 습성을 파악하고 안전한 사양관리와 경제수명을 연장시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슴장을 30여칸 마련하고, 매년 두당 13∼15kg의 녹용을 생산한다. 사슴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사양관리의 시간절약과 안전을 위해 자동급수장치(닛뿔)와 안개분무시설 등 사슴이 편안하게 하여 경제적인 수명 15년까지 살도록 설계한 것이 돋보인다. 김정식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