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육사업팀은 국내 축산유통 우수협력업체와 함께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베트남 현지법인을 방문, 해외에서의 CJ의 위상을 확인했다.
2015년 우수협력체로 선정된 우리존 이창현 대표와 남경화 이사를 비롯한 4개사와 CJ제일제당 축육사업팀 임직원은 베트남을 방문, CJ베트남 법인이 있는 동나이 공장 견학하고, CJ에서 운영중인 양돈장을 방문하는 등 CJ의 글로벌 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CJ 생물자원사업부문은 베트남이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으로 자체 내수 규모가 크고, 향후 주변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과 경제발전에 따른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전략적 판단 아래 1990년대 후반부터 사업을 준비, 작년 7월 베트남 제3거점인 동나이 공장을 준공했다.
베트남 법인은 양돈, 양계 등 사료사업과 종돈 사업 합작투자, 양돈 계열화 사업진출, 육계 계열화 사업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모델 개발 등으로 CJ Feed가 글로벌 축산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법인 김선강 대표는 “축산유통 우수협력체의 CJ베트남 현지법인 방문을 통해 당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축산유통사업 진출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우수유통업체를 발굴, 국내 사업은 물론 해외사업까지도 협력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