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 손종헌씨가 임명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9일 고산미소 화성점에서 제2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31일부로 윤영탁 사무국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신임 사무국장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인사위원회의 면접심사를 통과한 손종헌씨는 자조금 관리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사무국장으로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손종헌 사무국장은 1957년생으로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출신이다. 지난 198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2015년 11월까지 농협은행 지점장을 역임하기까지 농협중앙회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12월부터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었다.
손종헌 사무국장은 “한우자조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