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아름다운 사회공헌 선순환구조 만든다.
aT(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과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해 지난 11일 aT센터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 31개사와 지역 복지단체 10개소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생산품인 신선·가공 식품을 매월 지정된 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되고, 연말에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과 종류를 사전에 면밀히 체크한 후, 참여기업에서 직접 생산·가공하는 햄, 돈육, 계란을 비롯해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배송함으로써 사회적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한 축산기업은 가양식품(대표 최영철),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엄현태), 대경햄(대표 유호식), 대한푸드(대표 김부수), 서수원본가숯불갈비(대표 박복자) 등이다.
aT는 향후 이번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참여기업체 수 100개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