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육우전문사료 ‘파워플’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에 선진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 리움웨딩홀에서 육우전문사료 ‘파워플’ 출시 세미나를 육우 관련 사양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육우시장의 시장상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원더플 행복농장을 위한 선진 육우사료 신제품 소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진 파트너 우농농장 남도현 대표의 우수농장 사양관리 발표가 큰 반응을 끌었다. 직접 농장을 운영하는 사양가의 현장 노하우가 참석한 모든 사람의 큰 공감을 끌어냈다.
신제품 ‘파워플’은 현재 한우 송아지 가격의 고공행진 속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육우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됐다.
지난 3월 선진에서 출시된 비육우 전문사료 ‘원더플’을 기본으로 육우 버전으로 개량한 ‘파워플’은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을 통하여 비육 생산성 최대화를 목표로 한다. 20개월령 도체중 430kg 실현으로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선진이 최초로 접목한 바이오 VG 코팅을 적용함으로써 농장에서 발생한 기존 당밀 코팅 사료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보편화된 사료 자동 급이 라인에서 발생하는 막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는 현장의 반응이 크다.
선진은 지난 3월 비육우 전문사료 ‘원더플’과 함께 이번 육우 전문 ‘파워플’ 출시와 함께 국내 한·육우농장의 경쟁력 확보와 수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