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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비위행위자 엄중조치

농식품부 감사 결과 연구비 횡령 등 56건 적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이 비위행위자에 대해 엄중조치를 하고 상시감찰팀의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한 한농대의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처분 요구는 고발 3건(4명), 징계 5건(7명), 기관경고·주의 3건, 경고·조의 8건(20명), 시정 10건 등 총 56건이었다.
특히 감사에서 연구비와 국외여비를 횡령해 사적으로 사용하고 공용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소홀히 해 예산을 낭비하는 등의 부적절한 사례들이 다수 적발됐다.
농식품부는 감사결과를 한농대에 통보했으며 연구비와 국외여비를 횡령한 관련자들을 수사당국에 고발하도록 했으며 관련자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농대에서도 비위행위 관련 보직자 교체, 교직원에 대한 특별교육 실시 및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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