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한우기술공감’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우기술공감 밴드는 내달 1일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컨설팅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한우산업의 미래전망 ▲번식우 사양과 송아지 설사예방과 치료방법 ▲발효사료가 비육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기술공감 밴드지기인 이종근씨는 “현재 한우산업은 역대 최고의 호황기지만 한편으로는 위기로 느끼고 있는 한우인들도 많다”며 “농가의 본분은 건강한 소, 좋은 소, 질 좋은 고기를 만드는데 있는 만큼 한우를 잘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기술공감’ 밴드는 지난 2014년 개설되어 한우농가들과 한우산업 관계자 등 2천700여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