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서울 대방동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제12회 델라콘 워크숍’<사진>을 열고, 천연제제의 축산 생산성 개선효과를 알렸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내 축산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델라콘사 ‘엑티포 파워’와 ‘엑티포 부스트’ 효능이 집중 소개했다.
‘엑티포 파워’는 에센셜 오일과 내추럴 스파이스를 주요 성분으로 하며, TMR과 조사료, 농후사료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가능하다.
소에 적용한 결과, 에너지 부스팅을 통해 유생산과 일당 증체를 향상시키는 등 4~8% 성적을 개선했다. 또한 산독증을 예방하고, 발굽염, 4위 전위증 발생을 줄였다.
‘엑티포 부스트’는 에센셜 오일, 내추럴 스파이스에다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다.
반추위와 소장에서 단백질과 에너지 부스팅 효과를 가진다. 특히 착유우에서 일일 원유생산 양을 크게 높인다. 아울러 암모니아와 메탄 가스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델라콘사의 지 박사(Dr.Sze)는 “이들 제품은 천연제제여서 잔류나 내성 걱정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다”면서 “다양한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그 효능이 확인된 만큼, 한국 축산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