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직영 GP농장인 도화종돈이 정부의 방역관리 실태 평가 결과 양돈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방역관리 실태평가는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방역관리에 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소속 계열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7까지 실시했다.
평가대상은 모두 5개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양돈부문에는 모두 10개소가 참여, △매우 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보통 3개소 △미흡 3개소 △매우 미흡 0개소 등을 받으며 평균 61.5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고등급에 포진한 도화농장은 내년도 계열화사업자 지원사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사료산업 종합지원사업, 축산물도축가공업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농장 검정평가와 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종돈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받아온 다비육종의 종돈은 이번 방역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품질 뿐만 아니라 위생·방역 부문에 있어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다비육종측은 도화종돈뿐만 아니라 전 농장을 대상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위생 및 방역관리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고위생·고품질의 종돈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