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낙농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낙농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진행한 ‘퓨리나 청년 낙농 대학’ 1기 수료식을 가졌다.
‘퓨리나 청년 낙농 대학’은 퓨리나사료가 대한민국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후계 낙농인들을 위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계 낙농 산업의 트렌드와 낙농 선진국의 사례, 낙농 질병 및 사양관리, 리더십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눈 매우 의미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1기생들은 오는 10월에 미국 선진 낙농현장을 함께 견학하면서 지속적으로 낙농의 미래를 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육영목장 양현덕 사장은 “낙농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 몰랐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이런 교육을 통해 2세 낙농인들이 축산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목장 이정규 사장도 “이번 퓨리나 낙농대학을 통해 젊은 낙농인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목장 경험의 부족했던 부분을 지식으로 채워가는 과정이 맘에 들었다. 앞으로도 미래 낙농의 주역이 될 2세들이 만나는 기회가 많아져 모두가 열심히 하길 바란다”며 포부를 보였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가을부터 2기 퓨리나 청년 낙농대학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미래 낙농을 위한 젊은 낙농인들과의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는 것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