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전문가 협의체를 열고, 주요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검사법 개선, 사슴 결핵병 대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젖소 유방염 방제기술개발과 송아지설사병 그리고 요네병, BVD, 류코시스, 외부 기생충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백신 및 방역 기술개발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수공통전염병인 큐열, 브루셀라병 등을 두고, 발생상황 조사시 one health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와 상호 협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