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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폭염에도 축산물 가격은 안정세

농식품부, 사육두수 대비 피해 적어
수급안정 대책반 가동…성수품 관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8월 들어서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 축산물 가격은 큰 변동없이 평년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닭고기 가격의 경우 8월 상순에는 kg당 2천683원을 형성하다가 중순에는 3천340으로 올랐고 지난 19일에는 3천655원을 나타냈다.
돼지고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탕박기준 8월 첫째주 4천807원/kg, 둘째주 4천894원/kg, 셋째주 4천612원/kg을 보였다.
한우고기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8월 첫째주 1만9천225원/kg에서 둘째주에는 1만8천304원/kg로 전주 대비 4.8% 하락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닭, 돼지 등 일부 축종에서 폐사 등 폭염피해가 있었지만, 전체 사육두수 대비 피해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육두수가 감소한 쇠고기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대부분 평년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하지만, 더위 지속과 더불어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성수품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농축산물 수급안정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주요 농축산물에 대해 수급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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