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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새 역사 쓰는 ‘한우 고급육 원조’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서 확인…1+이상 77%, 84만여원(두당) 추가수익
윤하운 사장 “최고 품질·서비스로 전폭적 지원”

  • 등록 2016.08.24 10:52:56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업계에서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새로운 역사를 써 가는 천하제일사료가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경영체의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마춤랜드 예니제웨딩홀에서 실시한 ‘제4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 행사<사진>가 그 중 하나.
이번 행사에는 안성마춤한우 소속 농가 특별시상과 입식 송아지 고르기에 대한 교육, 안성마춤한우 성적발표 및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안성마춤한우는 1996년 3월 일죽한우회 회원 30농가로 발족하여 1999년 12월 안성마춤한우로 설립, 17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꾸준한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브랜드로 그 입지를 다져왔다. 2003년에는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 한우부분 대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소비자 단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우수 축산물 인증을 받아왔다.
안성마춤한우가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유지해 온 바탕에는 엄격한 생산체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차별화, 그리고 명품이미지 구축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에다 천하제일의 ‘상생’ 마인드가 가미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하제일과 안성마춤한우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며, 2013년부터 매년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황귀철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은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안성마춤한우 출하성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출하두수 4천124두, 평균 도체중 443kg, 육질 1++ 40%, 1+이상 77%, 1등급 이상 96%로 전국평균대비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두당 83만3천275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특히 상위 20농가의 출하성적은 출하두수 903두, 평균 도체중 447kg, 육질 1++ 56%, 1+이상 91%, 1등급이상 99%로 전국평균대비 두당 1백27만2천438원의 추가 수익을 거뒀다.
이러한 성적향상의 비결은 한우 암소개량과 우수한 자질의 송아지 구입, 사양관리 교육, 성공농장 비결 소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준수를 통한 소규모 농장의 성적 향상을 통한 상향평준화라고 천하제일사료와 안성마춤한우측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 상상플러스 우수농가 시상식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상상플러스 우수농가에 성적향상 비결 소개와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자는 ▲발전상 산우물목장(대표 이종경)·무궁화 농장(대표 김상복) ▲으뜸상 용농장(대표 이용찬) ▲베스트상 서인농장(대표 서인석) ▲작목상 보개작목반에게 각각 돌아갔다.
2016년 안성마춤한우는 생산성 목표를 육질 1+ 80%이상, 평균 도체중 445kg이상, 육량 AB등급이상 65%이상으로 정하고,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제4회를 맞이한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이 지속적인 성적향상으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개최되어 좋다”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안성마춤한우와 서로 상생을 통해 명품 한우브랜드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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