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우산업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한우산업 발전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길 한우협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도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직원들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직원, 한우산업 원로 등 약 100여명의 한우인이 모일 예정이다.
간담회는 ‘육류지방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은 후 한우산업, 자조금 현안보고를 거쳐 본격 간담회 시간을 갖고 토의 시간을 통해 한우산업 정책을 제언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위축과 소값하락 대응방안 등 현안에 대한 대책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