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7일 관내 포시즌 웨딩홀에서 원로·경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65세 이상 조합원, 조합가입 30년 이상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심정구, 이시우, 이치우, 권우택 전 조합장과 권영순, 윤광복 전 전무, 전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참석한 모든 조합원들에게 조합에서 생산된 참들향 한돈 삼겹살세트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원로조합원과 경로조합원을 초청해 안양축협의 발전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원로 경로 조합원들의 공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양축협이 있는 만큼 원로 경로 조합원을 위한 연찬회를 매년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의 성장동력을 이어가 예수금 1조원 달성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 내년부터 조합배합사료공장이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연합사료공장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하고 단점은 보완해 조합에 더 득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