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시세가 소폭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평균 한우 경락가격은 kg당 1만6천575원으로 전일 대비 925원이 올랐다. 4일에도 1만6천709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명절 수요를 대비해 출하물량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이와 같은 흐름이 명절까지 이어지기를 한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명절이 다가오면서 가족수요는 늘 전망이지만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외식수요의 감소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