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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가축분뇨 자원화 영농조합법인 추진

서울우유 적성낙우회장에 김상필 새론목장 대표 재추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일선 낙농단체에서 가축분뇨를 자원화 하는 퇴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 적성낙우회(회장 김상필)는 지난 4일 파주연천축협 적성지점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퇴비화사업을 위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정관을 만들었다.
또 조합법인 사무소의 소재지를 파주시 적성면 칠중5길 102번지에 두기로 하고 법인등록을 위한 총회 개최일정과 장소는 그동안 이 사업을 준비해온 추진위원회(5명)에 위임했다.
이에 앞서 적성낙우회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에 김상필 대표(새론목장)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감사에 서성범 대표(명기목장)와 윤재현 대표(보람목장)를 유임시켰다.
이밖에 총무에 경윤선 대표(경춘목장)와 운영위원으로 조용덕 대표(객현목장)·김광석 대표(통진목장)·이용동 대표(새용성목장)·황문식 대표(평해목장)·최호선 대표(승록목장)·문영만 대표(우중목장)·최선용 대표(흥수목장)·박근규 대표(재종목장)·김종우 대표(해맑은목장)·장기범 대표(새땅목장)·정용국 대표(두지목장)를 선정했다.
김상필 회장은 “회원농가들이 생산하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기 위해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승인해준 회원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 생산기반 구축으로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유기질 비료 공급을 통해 경종농가와 연계된 자연순환 농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우유 최선용 이사는 “앞으로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이 설립하면 회원농가의 고충거리인 가축분뇨 처리와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적성낙우회 올해 살림살이는 1억2천44만원이며 회원은 1월 현재 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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