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첫날, 강원농협이 국내산 닭고기 소비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는 지난 1일 춘천철원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닭고기 시식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하게 됐다.
김건영 본부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괜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야한다”며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에 많이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매주 수요일 ‘닭고기·오리고기 먹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