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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U 작년 돼지도축 2억6천여만두

4분기 감소추정…전년比 0.9% 증가 그쳐
예년 달리 연말 돈가 급상승…올초도 강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EU에서 도축된 돼지가 2억5천784만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정P&C연구소는 현지 발표자료를 인용해 EU의 지난해 4분기(10~12월) 도축두수가 전년보다 0.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3분기까지 누계(1~9월) 도축두수가 1억9천215만2천두로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  지난 한해 EU의 돼지도축두수는 0.9%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EU의 돼지가격도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U에서는 매년 9월 중순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가 연말에 이르러 보합세를 보이는게 지금까지의 추세였지만 지난해에는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12월 중순부터 돼지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올들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P&C연구소에 따르면 EU의 12월 지육 평균가격(E등급 기준)은 1년전 보다 16.7% 상승했다. 1월초에도 평균 1.52유로 수준에 가격이 형성되면서 전년 동기 보다 20. 6%나 높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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