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에 있는 하늘농장(대표 김영태, 양돈 3천두 규모). 조그마한 길을 따라 가지런히 들어서 있는 이 농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게 빛난다.
김영태 대표는 “축산업에 뛰어든지 30년 됐다. 10여년 전부터는 이곳에 터를 잡고 돼지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MSY 24두 등 생산성도 꽤 괜찮다. 아들과 함께 이렇게 양돈업을 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냄새 민원 이야기를 꺼냈더니 고개부터 절레절레 저었다.
“마을 주민들은 괜찮다고 하는 데, 어디선가 민원이 계속 들어갔나 봐요. 지난해에는 지자체 담당 직원이 출근하다시피 농장을 방문해 더 냄새를 줄이라고 요구하는 거예요. 정말 갑갑했습니다.”그는 올해 초 지앤비솔루션이 내놓고 있는 냄새저감제 ‘바이오매직'을 만나면서 다시 여유를 찾았다고 전했다.
“‘바이오매직' 소문을 듣고 강원도 양돈장 현장을 찾아가봤어요. 근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거예요. 바로 ‘이거 구나' 생각했죠.”
김 대표는 즉시 ‘바이오매직'을 썼고, 그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보세요.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 가스 수치가 거의 안나오잖아요.”
그는 “올해는 민원 한건이 없다. 그렇게 보채던 지자체 담당 공무원도 이제는 다른 농장들에게 오히려 하늘농원을 벤치마킹하라고 말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돈사 밑바닥에 쌓여있는 경화분뇨를 올해 안에는 전부 처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냄새저감 효과 뿐 아니라 경화된 분뇨를 술술 풀리게 하는 ‘바이오매직' 효과에 놀랐습니다. 수년 이상 딱딱하게 굳어진 분뇨를 처리해야만 냄새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는 조금만 더 있으면 지긋지긋한 냄새민원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것이라면서, ‘바이오매직'이 참 고마운 존재라고 치켜세웠다. 이러한 효과를 확인한 김 대표는 인근 양돈농가에도 ‘바이오매직’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특히 면내 8농가에게 이미 ‘바이오매직’ 효과를 알렸고, 지자체 지원사업에 ‘바이오매직’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생물제제 등 여러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바이오매직’ 효과에는 훨씬 밑돌았습니다. 이왕이면 우수 제품을 통해 냄새를 줄일 수 있다면 지자체도 더 보람되지 않겠습니까?”
그는 이러한 지자체 지원사업이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내 보다 깨끗한 축산농장을 운영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민원도 민원이지만, 돼지들이 더 건강해진 것이 너무 좋아요.” 김 대표는 “‘바이오매직’이 돼지 눈을 맑게 하고, 폐사율도 확 줄여준다”며 생산성 도우미 역할도 충분히 해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