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11번째 신용사업장 배곧지점 개점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5일 시흥시 배곧 4로 104 대경프라자 203호에서 조합의 11번째 신용사업장인 배곧지점<사진>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에 들어갔다.
안양축협 배곧지점은 전용면적 82평으로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365코너를 설치했다.
안양축협 배곧지점은 조합의 11번째 신용사업장으로 지난 9일 마감날짜로 예수금 물량은 1조원 달성했으며, 대출금은 7천600억원이다. 안양축협은 수도권 남부지역인 안양, 과천, 의왕, 군포, 광명, 안산, 시흥시 등 7개시를 관할하는 대표적인 도시형 협동조합으로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내실 경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 배곧 신도시에 신규지점을 개점해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금융서비스 제공과 조합 운영소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금융점포로써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현재 우리 금융사업은 해외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대형 금융기관들과 규모화 및 상품경쟁이 심화돼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양축협은 사업의 규모화와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며 금융사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길호
양주축협, 16번째 금융점포 옥정지점 개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9일 양주시 옥정로 204 한길프라자에서 옥정지점(지점장 박종훈)을 개점<사진>하고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양주축협 옥정지점은 한길프라자 2층 100평에 자리 잡았으며, 1층에 30평에는 365코너와 축산물 판매장에 들어섰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윤기섭·홍영석 전 조합장과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과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양주축협 옥정지점은 조합의 16번째 신용사업장이다. 현재 양주축협은 지난 8일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9천934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7천755억원으로 이달 안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축협은 지난 60년 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해 가고 있다. 옥정지점은 지역주민 등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자 편의시설을 지점 내 설치하는 파격적인 시도와 시중은행에 필적하는 점포시설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하다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지점이다. 조합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양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