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메리알 통합회사(이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새 조직 윤곽이 그려졌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최근 베링거-메리알 통합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단장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본사 차원에서 통합한 이후 올 들어 사무실을 합치고, 새 수장을 뽑는 등 국내 지사간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통합회사 새 조직은 돼지·축우, 닭·구제역, 반려동물 등 3개 부(Bu) 중심으로 꾸려진다.
각 부마다 부서장을 두고 각각 영업, 마케팅 등 세부조직을 구성하는 형태다.
현재 인력, 제품라인업 등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에 포커스를 맞춰 조직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