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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2기 발대

aT,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 기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aT(사장 여인홍)는 지난달 2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만든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의 1기 성과보고 및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인홍 aT 사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직원, AFLO 2기 합격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인홍 사장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1기 성과보고, 오뚜기, 대상 등 농식품 기업의 인재상 강연 등이 이어졌다.
 aT는 한한령(限韓令), 사드 문제 등으로 농식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수출업계가 신규 시장개척의 활로를 여는 것을 돕고자 작년 11월 시장다변화T/F팀을 구성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대상 전략권역(5개) 및 전략국가(20개국)를 선정해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AFLO(아프로)’는 이러한 시장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 수출업체가 언어 장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외국어능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을 다변화 대상 국가에 파견하여 수출업체의 현지 주재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신시장 개척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런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아프로’ 2기 29명을 선발하고, 집합교육과 수출업체 1:1 매칭교육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시장다변화 대상국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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