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과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이 지난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당에서 ‘한우 기술 공감 회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네이버 밴드 ‘한우기술공감’에 가입된 회원과 나주축협조합원, 청년 창업농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은 ▲백신이 주는 혜택(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류일선 소장) ▲미생물이 반추가축에게 주는 혜택(김태일 박사) ▲5G 및 100세 시대에 맞는 한우 개량 방향(국립축산과학원 박미나 연구관) ▲ICT와 스마트팜을 접목한 미래 한우산업(서울우유 강석형 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농기평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의뢰된 내용 중 단순 해결이 어렵고 가장 많은 수요를 차지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며 “한우산업 또한 5G와 100세 시대라는 테마가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한우산업과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