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최근 조합원을 상대로 효율적인 양봉사양 관리를 위한 양봉장 시설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자금 지원은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조합원 1인당 1회(기 수령 조합원 제외)에 한하여 7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자로는 2019년 신축한 양봉장(100군 이상 시설)과 2018년 말 기준 평균 출자금 550만원 이상 납입한 양봉농가 및 2017년 11월 ~ 2019년 10월 경제사업 800만원 이상을 이용한 실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신청대상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상위 40명에게 지급한다.
양봉농협 한 관계자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