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는 89년부터 MPT(젖소우군 종합 건강검진제도) 를 통해 젖소의 영양 이용상황 및 각종 대사성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목장별 급여프로그램 설계시 반영하고있다. 2004년 7월부터 10월15일까지 국내 239개 목장 3,890두(전환기:건유기 및 분만후 45일 이내 우군 1,855두) 를 검사한 결과 전환기 우군의 63%가 간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유리지방산:NEFA)을 동원하고 있었고 이중 42%는 이미 간기능 저하 및 지방간 우군으로 조사되었다. 1. 낙농현황과 당면과제 한국 낙농은 90년대 후반부터 젖소 유전능력의 비약적인 개량과 TMR 급여체계 확산 등 급여방법의 개선으로 산유능력은 현저히 개선 되었지만 전환기 급여관리는 대부분의 목장이 예전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분만후 지방간을 비롯한 간기능 저하와 각종 대사성 질병이 증가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89년부터 MPT(젖소우군 종합 건강검진제도) 를 통해 젖소의 영양 이용상황 및 각종 대사성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목장별 급여프로그램 설계시 반영하고있다. 2004년 7월부터 10월15일까지 국내 239개 목장 3,890두(전환기:건유기 및 분만후 45일 이내 우군 1,855두)를 검사한 결과 전환기 우군의 63%가 간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체지방(유리지방산:NEFA)을 동원하고 있었고 이중 42%는 이미 간기능 저하 및 지방간 우군으로 조사되었다. 2. 간장의 기능 ● 간장은 에너지의 주요 저장고이며 체내에서 만들어진 글루코즈(glucose)를 글리코겐(glycogen) 형태로 간장에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재사용 하며, 아미노산으로부터 체단백/알부민/혈액응고 효소 등을 합성한다. ● 간장은 탄수화물을 피하지방으로 합성시키고, 콜레스테롤도 합성한다. 또한 해독기능을 갖고 있어 유독 물질을 용해 시켜 체외로 배설시키고,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변 시키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독물질 등을 소화시키기도 한다. ● 간장에서 생성된 담즙은 소장에서의 지방소화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와 같이 간장은 모든 동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임신 및 분만과 함께 매일 많은 양의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의 경우에는 다른 동물에 비하여 간장이 하는 일의 양이 훨씬 많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하겠다. 따라서 젖소의 간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목장의 생산성 향상 및 번식 개선의 가장 중요한 사양관리 포인트라 하겠다. 3. 간장의 손상 젖소의 경우 임신과 분만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계속되는 산유 활동으로 생리적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에 간장에 많은 무리가 생기게 된다. 제1위 손상에 의한 간농양, 독소, 간염 등도 간을 손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부적절한 영양관리에 의한 간 손상이다. 건유말기 및 비유초기의 전환기동안 일어나는 산유량과 사료 섭취량간 불균형에 따른 에너지 부족으로 체지방이 동원 되고, 과도하게 동원된 체지방이 간장내에 저장되면서 지방간을 유발하게 된다. 일단 지방간이 생기면 간장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그로 인한 많은 부작용이 초래되고있다. 4. 체지방 동원 및 지방간 생성 ● 젖소는 에너지원이 부족하면 체지방을 동원하게 되며 이때 지방은 유리지방산(NEFA) 형태로 동원된다. 동원된 유리지방산은 산화되어 에너지로 이용되지만 남은 것은 중성지방 형태로 간장에 저장되고, 지나치게 그 양이 많아진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 유리지방산은 항상 동원된 양이 쓰이는 양보다 많으며, 반추가축은 중성지방을 간장 바깥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단위가축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쉽게 지방간으로 발전된다. 특히 건유기에는 유리지방산이 유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양이 없기 때문에 건유말기 에너지 부족은 더욱 위험하다. 5 . 간장의 손상에 따른 부작용 ● 에너지 및 단백질 대사장애에 의한 산유량 및 산유 피크 지속성 저하 ● 영양공급 부족에 따른 난자발육 저하 및 그로 인한 번식 장애 ● 면역기능 저하에 의한 유방염, 자궁내막염, 제엽염 등 각종 염증성 질병증가 ● 케토시스, 전위 등 각종 대사성 질병 발생 증가 6. 최적의 간기능 유지 및 회복을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준비 89년부터 천하제일 기술연구소의 기초 분석실과 병리 실험실에서 15년간 축적된 우군 건강 검진 기술력과 미국 및 유럽의 선진기술을 접목시켜 젖소에게 최적의 간기능 유지 및 회복을 위한 전용사료 리버텍(LIVERTEC) 을 개발, 국내 사양시험을 거쳐(21개 목장) "젖소를 건강하게"란 슬로건과 함께 10월25일 출시하였다. 리버텍은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최적의 간기능 상태를 유지하여 젖소의 경제수명을 연장시킴으로써 한차원 높은 목장경영성과를 제공할 것이다. 7. 최적의 간기능상태 유지를 통한 기대효과 최적의 간 기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유 개시기의 절식, 건유기의 단기간에 급여사료의 급변으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와 각 목장의 시설, 환경, 급여 여건을 고려한 전환기 급여방법의 변화와 개선이 시급하다. 간 기능이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 고가의 사료 및 조사료를 급여 한다면 그 이용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이는 곧 비효율적인 낙농경영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분만전후 간 기능이 손상되면 분만 후 사료 섭취량 저하로 연계되어 소화기 질병은 물론 대사성 질병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적의 간 기능 상태를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유지시켜 나갈 것인가와 손상된 간 기능을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키느냐가 향후 목장의 경영성과를 배가 시키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유럽 낙농인 및 관련업계의 최고의 관심사는 전환기때 최적의 간기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 수립에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환기에 최적의 간기능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회복시키는 것이 비용과 효과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천하제일사료의 축우팀 김덕영 박사와 낙농PM 이명준 부장은 1)건강한 젖소를 위한 천하제일의 준비 2)경영성과 배가를 위한 전환기 급여방법 제고란 주제로 11월과 12월 2개월간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젖소를 건강하게"건강한 젖소를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고객만족, 그 기쁨을 위한 준비와 노력은 귀추가 주목 된다. ● 리버텍의 특장점 ● 지방이 간장에서 완전히 산화되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보조제 첨가 ● 생성된 중성지방을 간장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 강화 ● 체지방 동원양을 줄여 간장에 공급되는 유리지방산을 감소시킴 ● 케톤체 생성 억제 기능 ● 리버텍 사용 효과 ● 간장기능 최적화 및 영양소 이용성 최대화를 통한 산유량 및 유성분 개선 ● 난포발육 개선으로 인한 빠르고 뚜렷한 발정 관찰 ● 분만 후 식욕증가에 따른 젖소의 건강 및 활력 개선 ● 체지방 손실 감소에 의한 BCS 개선 ● 번식개선 및 대사성 질병 감소로 인한 경제수명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