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에서 낙농을 하는 강호재대표(영성목장·사진)는 지난 9일 하오 1시 대구시 소재 국채보상공원에서 경상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강호재대표는 이날 호주 뉴질랜드 7박8일 연수권을 부상으로 받아 지난 12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42년째 축산업을 하고 있는 강호재대표는 25년전부터는 낙농을 하고 있는데 현재 사육중인 젖소는 75두이며 하루 8백50kg을 낙농진흥회로 납유하고 있다. 한국낙농경영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종축개량협회 감사와 (사)영남축산진흥회 기획담당 부회장을 맡으면서 한국 축산업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