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인공수정기자재 전문업체인 (주)송강지엘씨(대표이사 원성오)의 돼지 초음파진단기가 양돈선진국 덴마크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송강지엘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덴마크로부터 지난달 초음파 진단기 10대에 대한 추가 주문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첫 덴마크 진출이 이뤄진 이래 사실상 매달 수출이 이어지게 된 것이다.
송강지엘씨는 이에 대해 덴마크에서도 자사 제품의 품질이 높게 평가받고 있는 근거라고 평가했다.
송강지엘씨는 덴마크를 비롯해 일본,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캐나다, 베트남, 러시아 등 각국에 지금까지 모두 3천279대의 동물용 초음파진단기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