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협의회장 남성현)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역점사업으로 양돈자조금 제도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 및 지속가능한 양돈산업구축에 충남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군지부장들은 특히 축산업 등록제를 비롯한 친환경직불제, 악취방지법 시행 등 정부의 친환경축산시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이러한 다양한 정책의 추진을 양돈산업의 발전으로 이어가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출발한 자조금의 조기정착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동참하는 한편 부위별 균형있는 돼지고기 소비문화수립은 물론 양돈장의 방역강화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돼지고기 생산에 주력하면서 8월중 대전에서 개최예정인 2005년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남성현 도협의회장은 “지난해 출발한 양돈자조금제도는 양돈산업사에 영원히 기억되는 양돈인의 자랑”이라며 “우리양돈인은 양돈자조금의 도입을 계기로 양돈산업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하나가 되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아산=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