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김포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22.02.16 10:47:06


김포축협

김윤중 전 경영기획실장, 상임이사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월 28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가 다가온 조합 이사들을 선출했다. 

상임이사에는 김윤중 전 경영기획실장이, 사외이사는 홍덕호 현 사외이사가, 비상임이사는 최상균·김응실·이순표·임종춘·강영수·박상호 씨가 선출됐다. 

임한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철저한 방역지원을 통해 가축질병의 선제적인 차단과 생산기반 보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김포축협은 신용대손충당금 57억5천400만원으로 123%, 일반대손충당금 1억2천20만원으로 300%, 일반퇴직급여충당금 27억6천600만원으로 103%를 충당 중이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28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5억3천600만원의 미처분잉여금 등 34억600만원 중 출자배당 3억9천900만원, 이용고배당 2억2천만원, 총 6억1천9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김포=김길호



고양축협

“종합지원센터 신축…경제사업 도약 기대”'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어려운 가운데 고양축협은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대비하고자 안정적 수준까지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으며, 지속적인 연체관리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개선했다. 올해는 신규 건립한 축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사업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축협의 지난해 상호금융 대출금은 1천599억원이 증가한 1조227억원, 예수금은 1천481억원 증가한 1조2천225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물량 2조2천452억원으로 2조원 조합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제사업은 82억원 증가한 79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 개장한 로컬푸드 매장을 선두로 마트사업은 46억원 증가한 172억원, 판매사업은 23억원이 증가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고양축협은 41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미처분이익잉여금 7억2천900만원 등 48억4천900만원 중 15억5천6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고양=김길호



수원화성오산축협

질적 성장 통한 ‘내실 축협’ 육성에 집중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월 27일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번 대의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서면으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2021년은 ‘환골탈태’를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조합의 내실 다지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 총 사업량 4조7천622억원, 당기순이익 61억1천300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한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2021년 말 조합원 수는 1천342명, 출자금은 323억4천300만원으로 2.0% 증가했으며 결산에 따른 잉여금 처분을 위해 10억5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13억5천900만원의 사업준비금, 16억원의 이용고를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틀 마련과 함께 2021년은 ‘Suwon Lico Way 2030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 모델’이라는 비전을 선포, 2030년을 향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 의미 있는 한해였다. 올해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수원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길호



인천축협

변경미 상임이사 연임…21억원 당기순익 시현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 1월 28일 웨딩플로체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사업결산 및 임기만료된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인천축협은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임원선거만 실시하고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은 서면으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상임이사는 변경미 현 상임이사가, 사외이사는 윤경배 현 사외이사가, 비상임이사에는 김인래·최규섭·조규종·김수환·최춘진 씨, 여성이사에 박종순·한미자·황순례 씨가 각각 선출됐다. 

홍순철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혁신이 절박한 상황이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사업목표 초과달성은 물론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지난 한 해 신용대손충당금 142.72%를 적립하고 21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미처분이익잉여금 5억5천300만원 등 26억6천500만원 중 출자배당 7억8천600만원, 이용고배당 4억2천만원, 총 12억6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인천=김길호



평택축협

사료대금 지원 등 특별환원 사업 펼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 된 홍승원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서면으로 결의했다. 

평택축협은 지난해 양축조합원들에게 사료대금 지원, 가축영양제 및 톱밥 지원, 경제사업 교환권 및 축산자재 교환권 지원, 축산물 지원 등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특별 환원사업을 펼쳤으며, 가축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보조, 조합원 건강검진 등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재형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인식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실익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양축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2021년 한 해 동안 45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미처분잉여금 9억3천700여만원 등 총 55억2천700여만원 중 18억7천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평택=김길호



강릉축협

전방위적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 전개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사진)은 지난 1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한파로 조합 경영마저 불투명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어려움 속에서도 평년 수준의 결산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조합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66% 성장한 21억1천100만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식지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강릉축협의 지난해 사업 부문별 실적은 구매사업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67억8천400만원을 달성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9.98% 성장한 588억7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출하장려금을 비롯해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비를 집행, 조합원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 중점을 두고 매년 증액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에 10억여원을 투입해 복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 예수금은 3천50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천800억원으로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홍석주



금산축협

경영개선으로 흑자 결산…비상임이사 선출도


충남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사진)은 지난 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2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되는 비상임이사에 8명의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박천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금산축협은 합병권고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통해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경영개선에 역점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금산축협은 지난해 2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2.5%) 4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천만원 등 총 1억3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지난해 지도사업을 통해 우수 정액지원, 토바우 관련 각종 지원사업, 헬퍼사업, 축산종사자 교육을 실시해 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했으며 쇠고기이력제, 한우혈통등록사업, 다산장려금, 핵군우육성사업, 혈통송아지경매, 계통출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연승희·주종권·노현규·김현덕·한기종·정봉구·권성중·장호섭 후보가 당선했다. 

■금산=황인성 



당진축협

내실경영 기반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61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되는 비상임이사진을 선출하는 등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내실경영을 전개키로 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11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각종 충당금을 최대한 적립, 출자배당금 2억8천700만원과 이용고배당 3억원 등 총 5억8천67만원을 배당했다.

당진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도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높이고 당면한 축산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당진축협과 관내 회원조합이 농협사료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농협사료공장 공동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양축농가 소득향상과 효율적인 배합사료공장운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석태·성진용·윤종의·박군배·박기석·구자붕·원정희 씨가(이상 무순), 사외이사에 박영수 씨가 당선됐다. ■당진=황인성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중심 경제사업 역점 추진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41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참여로 10억1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600만원과 이용고배당 2억6천600만원 등 총 4억7천200만원을 배당했다.

보령축협은 경제사업에서 강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100% 이상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구매사업 달성률 239.54%, 판매사업 달성률 120.77%의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총 사업 실적 1천237억8천400만원으로 121.17%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보령축협은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식문화 변화에 발맞춰 하나로마트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서 코로나19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하나로마트 매출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나로마트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의 조합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황인성



천안축협

올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역점 추진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 1월 27일 서면으로 2021년 결산보고서를 의결하고, 올해에도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양축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성장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역경을 딛고 조합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새 출발하는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올해 역시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참여로 또 한해의 조합역사를 쓰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38억1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9억1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9억1천만원 등 총 19억6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우플라자 능수정 신세계점을 오픈해 천안지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위생적인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 지역사회에 축협의 이미지를 높이고 조합경제사업 확대에도 기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역점 추진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과 경제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황인성 



홍성낙농축협

조합원 실익향상·복지조합 육성에 역점


충남 홍성낙농축협(조합장 최기생·사진, 이하 홍성낙협)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2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1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내실경영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키로 결의했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11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500만원과 이용고배당 4억5천만원 등 총 7억5천60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낙협은 영농지원사업비 9억7천2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1억4천900만원, 복지지원사업비 1억3천900만원 등을 비롯해 총 13억300만원을 지원했다.

최기생 조합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1년 신축년 한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을 통해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조합구성원 모두 혼신을 다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홍성=황인성



구미칠곡축협
지선근 전 조합 상무, 상임이사로 선출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은 조합원들의 생산성 제고와 축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 활성화에 최대 역점을 두며 조합원 실익사업과 복지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 예수금이 전년 대비 196억원 증가한 5천726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이 전년 대비 325억원 증가한 4천91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 물량이 7만2천700톤을, 판매사업은 지육사업이 124억원, 계통출하 실적이 571억원을, 마트사업에서 하나로마트 133억원과 축산물유통센터 실적이 168억원으로, 매출 합계 전년 대비 31억원이 증가한 302억원을 달성했으며, 생장물사업에서도 조사료 매출과 생축장의 효율적인 생산관리로 고급육 생산에 주력한 가운데 11억7천4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신용과 경제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장에 힘입어 46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구미칠곡축협은 이날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지선근 전 본조합 상무(53)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구미=심근수


군위축협
종합경영평가 14년 연속 1등급 등 기염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사진)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 의결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조합의 경제사업장인 청정축산지원센터를 완공해 조합원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며 “향후 청정축산지원센터 내 축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군위축협의 핵심 경제사업장인 자연순환농업센터가 지역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로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위축협은 지난해 내실경영에 주력한 결과 14년 연속 농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1등급, 클린뱅크 11년 연속 달성으로 조합의 위상을 높였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1천903억2천800만원, 대출금(정책대출금 포함) 2천74억3천200만원을 달성했으며, 구매·판매사업 등 경제사업에 있어서도 고른성장을 해 손익에서 16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이날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장학금 지급과 관내 다문화 가정 6곳에 나눔축산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김성조·서진동·이태관·우점복·정인수·장원수·신부호 씨가 각각 당선됐다. ■군위=심근수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사진)은 지난 1월 28일 명실상감한우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지난해에도 브랜드 유통사업 활성화와 헬퍼사업 확대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경영혁신과 고객 만족도 한층 높이는 한 해였다”며, “상주축협은 농가소득 극대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정 속에서도 예수금은 2천636억6천8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2천70억9천300만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에 있어서도 매출액 중에서 구매사업이 490억7천400만원, 판매사업이 1천270억6천만원, 그리고 마트사업이 158억3천9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2021년도 총 경제사업이 1천968억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억8천600만원(14.2%) 초과 달성하는 성장을 기록하며 23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제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명실상감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상주=심근수


영천축협
이주원 상임이사 재신임…비상임이사 선출도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하는 한편,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와 상임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영천축협은 지난해 각종 위기상황을 단합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힘을 다해 퇴보나 정체 없는 성장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영천축협의 지난해 신용사업은 잔액기준 예수금이 전년보다 88억1천700만원 증가한 2천686억7천300만원, 대출금이 194억3천600만원 증가한 2천437억8천9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사업이 317억5천400만원, 판매사업이 822억6천200만원, 마트사업이 91억8천700만원, 생장물사업이 3억2천700만원, 이용사업이 30억5천9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총 25억5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교육지원사업비로 사료이용 장려금,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에 총 14억4천1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이창훈·류도희·이종필·김영락·김조술·이해도 씨가 각각 당선됐으며, 상임이사에 이주원 현 상임이사가 재신임을 받았다.
■영천=심근수


안동봉화축협
조합 창립이래 최고의 흑자결산 시현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 8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난해 결산은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흑자결산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완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우리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기준으로 3천18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기준으로 2천420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이 구매·판매·가공·생장물·가축시장·마트·생축 등 고른 성장에 힘입어 총 2천125억원을 달성했다. 손익에 있어서도 목표치보다 173% 초과 달성해 33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조합원 재해 지원, 유통 지원 등 영농지원 사업비로 6억2천400만원, 사양관리 기술교육 및 도우미 지원사업, 소규모 농가 방역 실시 등 영농지도사업비로 6억1천800만원 등 총 14억4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안동=심근수


청송영양축협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통한 실익 향상 집중

경북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사진)은 지난 1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성동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우리 축산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초래해 지난해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역점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영양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301억7천100만원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 124억1천400만원 달성과 보험료 63억8천만원을 달성해 총 489억6천500만원의 총 사업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4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청송영양축협은 지난해 한우고급육생산 사업에 우수축 장려금 지원, 출하우 운송보조금 지원, 혈통등록비 지원, 거세시술비 지원, 인공수정사업비 지원 등 각종 교육지원사업 강화에 역점을 뒀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황문모·남경민·박종국·심칠섭·김정학·주찬석·권한흠·김성도 씨가 각각 당선됐다. 
■청송=심근수


울산축협
“TMF 사료공장 준공·퇴비공장 건립 매진”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4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조6천428억에 달하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2022년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위축된 경제상황과 제로금리 시대 진입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비상경영을 추진한 결과, 신용사업은 지난해 대비 1천129억원이 평잔 순증된 1조5천104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은 7.91% 신장된 1천3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33.5%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경영 기틀을 공고히 다지며 21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울산축협은 이날 3.13%의 출자배당과 5억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2억7천만원을 배당키로 확정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그 동안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에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TMF 사료공장 준공과 더불어 축산농가의 당면과제인 퇴비공장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울산=권재만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