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국내 유일의 지역조합으로써 대의원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전조합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이 지난달 24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8백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세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축산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 축산인들이 해결할 과제”라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13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중 8억1천2백여만원을 배당키로하고 출자배당 4억1천8백여만원, 이용고 배당 3억9천4백여만원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이사선거를 통해 박영철, 백승겸, 이춘구, 안준희, 유한형, 김혁태, 한준수, 임장원, 김종선씨가 각각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시흥=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