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한 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 조합장으로서 법령과 정관 및 규정을 준수하고,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조합원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또 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건전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고 ▲축산분뇨 처리사업 및 경제사업 부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합제도개혁과 조합원, 임직원간의 인화단결을 실천, 조합원의 지위향상과 조합의 내부화합을 임기 중 중점 추진하여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임조합장은 또 “양축조합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권익신장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조합원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통해 가장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조합운영에 반영, 항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김포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포=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