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가 지난 2월 발효가 된 악취방지법의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 조사에 착수했다. 연구회는 이 결과를 토대로 악취방지법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마련, 오는 8월31일 양돈포럼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서울대 김유용 교수가 주도아래 악취방지법 시행이 양돈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외국의 사례 및 국내 실정에 적합한 실질적인 대안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돈연구회는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충남 성환 소재 천안시문예회관에서 ‘브랜드육 생산과 번식성 향상 방안’ 을 주제로 하는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 중국과 영국에서 초빙한 양돈 전문가들의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의 사전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오는 10일까지 특별회원 입회원서를 제출하는 양돈인은 참가비를 대폭 할인받을수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