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53주년을 맞는 농진청 축산연구소는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오는 10일 개소 53주년을 맞아 원로 선배ㆍ대내외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와 축혼제, 축산연구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공무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연구소내에 위치한 축혼탑에서 그동안 축산 시험연구 발전을 위해 실험동물로 희생된 수많은 가축들이 혼과 넋을 달래기 위한 ‘축혼제’ 행사가 계획돼 있다. 또한 축산연구동우회(회장 이근상, 전 축산시험장장)는 정기총회서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