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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명나게 일하자' 공감…숨은 아이디어 속출

革新(혁신), 이는 글자 그대로 가축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새롭게 하기 위한 농림부 축산국, 그중 축산정책과의 활발한 토론이 눈에 띈다. 지난달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인 1혁신 과제’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날 김경규 축산정책과장 주제로 열린 ‘1인 1혁신 과제’ 토론회에는 축정과 전직원이 참석, 기탄없는 열띤 논쟁을 벌였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다른 어떤 정책제안 못지 않게 ‘신명나게 일하는 축산정책과 만들기’, 이 대목이다.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 다음은 머리속에 그동안 담고 있던 이를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이해관계가 얽힌 부분에서는 적지 않은 진통도 있겠지만 어쨋든 무엇이든지 실행에 앞서 분위기와 기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신명나게 일하자는 제안에 공감이 되자 그동안 준비된 혁신아이디어를 1개씩 쏟아 놓기 시작했다.
최근 가장 현안중의 하나인 축산업등록제 문제부터 한우개량사업, 정책고객이나 전문가와의 교류 확대 등 자칫 간과하기 쉽거나 그동안 늘 맘 속에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숨은 아이디어 1개 찾기’ 운동이 벌어진 듯한 분위기였다.
이날 김경규 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하자”며 “이를 위해 과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과장은 이와 같은 아이디어는 책 속에서 얻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틈날때마다 독서를 할 것을 권하며 축산정책과의 문화중 책 읽는 문화도 하나 포함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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