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북아과기협력재단 주최 세미나 이어집니다. ▲권오광 낙농기술연구회 고문(월간축산인 발행인)-북경의 삼원유업 중심의 시범목장의 경우와 그 외 중국의 여러형태의 축사를 영상으로 설명하였다. 삼원유업의 시범목장의 경우 현대식 시설로 2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2003년에 완공하였다. 착유실은 2열 복식으로 TMR사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설계부터 이스라엘의 낙농전문가들이 설계하고 운영을 자문 하고 있다. 이와같이 첨단 운영을 하는가 하면 산서지역의 한 농가는 젖소를 코두레로 묶어 기르는 농가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육하고 있으며 영세성으로 공동착유장에서 착유시간에 맞추어 젖소를 끌고와 착유를 하고 있다. 착유기를 회피하는 농가도 있으며 위생상의 문제점이 선결되어야 한다.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수준도 낮고 젖소의 개량도 필수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중국은 규모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1천두 이상 기업형 목장, 소규모농가의 집단목장형, 중규모 개인 전업목장형이 있다. 개선방향으로 기술적 관리를 통한 생산량 증가, 품종개량, 착유과정개선을 통한 원유의 질 상승과 경영적으로 적절한 시설도입, 합리적 사고방식, 경영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묘영태 목초관리주임-산동성은 11만5천평방킬로미터에 5천1백9십8만명의 인구가 있다. 소득은 1인당 2천9십8달러로 미약하지만 육류생산이 480만톤이며 목초생산량은 560만톤이다. 원만한 목초관리는 안정화된 가축사육의 기반이 되며 가구당 사육두수도 증가된다. 젖소는 산동성의 중요한 자원으로 4-5년부터 젖소사육의 숫자는 증가하였으나 젖소의 질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이는 농민의 사육경험과 과학적인 사고의 결핍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화된 노하우를 협력해주길 바란다. 현재 중국은 정부와 현 시까지 젖소에 관심이 많고 현대화사업 7대 사업안에 포함되어 있다. 산동성은 보세및 세제지원이 있고, 기반산업인 전기와 수자원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절실한 부분이 젖소사육수 증가, 원유의 질향상, 사육과 관리 기술 도입에 노력을 할 것이다. 태안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중 젖소사육연구재단 설립, 젖소 사육 단지를 합작 설립 계획, 사료 기자화 설립을 추진되고 있다. 제남에서 저녁 9시 55분발 야간열차로 다음날 오전 6시에 북경에 도착한 일행은 북경농업과학기술센터에서 9시30분부터 개최 될 제2회한중국제유업정보교류회에 참석키 위해 휴식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한채 강행군을 하였다. 주관은 월간 중국유업과 월간 축산인이 공동 주관으로 중국유업협회, 북경시유업협회, 삼록그룹유업사업부, 천진시유업분야공실, 한국낙농기술연구회 후원, 북경오광축산기술컨설팅유한공사, 퓨리나사료유한공사, 천진삼우기계제조유한공사, 북경동방천합생물기술유한공사, 현대농장과기술유한공사, 천진주농사료유한공사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정보교류회의 내용을 요약하면 중국의 낙농업의 발전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나 우유가격대가 소득수준에 대비하여 고가이므로 소비가 일반화가 잘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유통체계도 콜드체인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유성과 중국유업협회이사장(정국정책위원)-중국 전체에서 2004년 1천만두에서 2천3백만톤의 원유를 생산하였으며 3년에 40%의 신장을 하여 왔다. 유가공제품의 수요도 늘어 1천4백만톤에서 6백위엔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가공 공장은 대소를 합하면 7백여개가 분포되어 있고, 금년에 6백개 추가 계획이 있다. 젖소의 사육에 있어 최근 걸림돌이 위생적인 처리와 유통외 농가들의 경영비 악화에 있다. 곡물가격상승으로 사료비가 상승되고 있으며 가공공장에서 농가의 보호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발전을 위해 판매는 원유생산에 있어 직결되는 요인으로 음식문화가 비과학적으로 대부분 습관화 되어 있으며 우유마시기 관행을 개선되어야 한다. 소득이 낮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유소비보다 사치로 지출되어 우유소비에 영향을 주고 잇으며 유제품의 품질적 안전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몇 년전 발생된 식중독사건과 가짜 유제품의 분유로 영아의 사망등으로 소비자의 거부에 대비하여야 한다. 또한 다른 요인으로 자기제품에 대한 마인드 결핍과 마켓팅 전략으로 악성루머에 의한 상대의 모함, 품질저하로 인한 소비자의 신뢰가 해결되어야 한다. ▲허세위 중국농과원 농업정보연구소장-위험적인 요인이 도사리고 있지만 중국은 발전하고 있다. 식량가격상승으로 사료가격의 상승이 결국 농가 이익이 감소되고 최근 2-3년전보다 낙농의 선호도가 하락되고 있다. 두수의 상향 조정보다 사양기술과 생산량 증가를 위한 수입창출에 경영적 마인드가 필요하다. 양국의 잡지사간 교류도 원만하게 촉진되어 기술과 사양관리의 교류가 더욱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낙농가에게는 정부에서 특별한 관심과 혜택을 주고 있으며 유업발전에 전략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향후 중국의 우유소비와 산업 발전에 따라 우유소비 확대될 것이고 낙농업은 미래산업이다. 한국 낙농업계와 중국의 낙농업체외 유가공 업체와 더 원만한 교류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이후 오후에 중국농업대학교수인 이생리박사의 중국유우사육에 대한 현황과 존재의 중요 문제점과 한국 퓨리나사료의 이성훈박사 한국유업의 발전현황과 중국착유양식규모화와 전낙농기술연구회장 권오광박사의 TMR사양방법과 규모화 목장의 적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나 일반적인 보편적 내용과 상기 기술된 내용에 포함되어 생략키로 한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