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암대학은 지난 6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 768-6에 1만7천8백여평에 연암양돈유전자원센타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연암유전자원센타는 유전자원으로 탁월한 웅돈의 액상 및 동결정액을 생산, 공급하여 국내 양돈농가의 돼지 개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비육돈 생산에 필수적인 우수한 종돈을 공급함으로 양돈농가의 생산 기반 안정화와 돼지의 유전자원 보존 및 연구사업을 병행키 위해 1백20억원의 투자를 하여 준공했다. 김진묵계장은 토지외 84억원대의 투자로 준공을 하여 우수 종돈으로부터 고부가치 정액을 희망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종돈을 지원하여 한국 양돈산업에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히고 농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A.I센터로 웅돈사 627평에 250두를 수용하여 정액 채취 및 동결정액을 제조하고 GGP센터로 관리사 105평, 검정사 1731평, 환경정화시설 877평, 변전실 84평에 종돈 400여두를 수용했다. 전체 건축은 유로하우징(주)(대표 신일식)이 토탈시스템으로 토목과 건축 내부시설을 시공하였으며 환경정화시설은 (주)대현엔비텍에서 분뇨의 협잡물 원형분리기, 미세분 분리기인 원심력분리기 SS-100A와 고농축 정화시스템은 MVC-2000을 설치했다. 처리된 뇨는 리사이클하여 돈사내 세척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