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산업의 현안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할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와 건국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충주캠퍼스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리협회 김규중 회장이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및 대책’이란 주제로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농림부 조병임 사무관이 ‘오리산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농림부 가축방역과 양흥구 서기관이 ‘조류인플루엔자 등 오리질병 방역 대책’에 대해 건국대 김정주 교수가 ‘오리고기의 유통 및 소비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양성현 대표(덕신부화장), 이우진 대표(주원산오리), 안길용 지회장(오리협 정읍시지부), 이덕수 과장(축산연), 김기석 교수(경북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