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활동자금대의원(의장 이부충) 2차 총회가 오는 17일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 이하 관리위)는 사업계획 승인 및 한우자조금 거출 홍보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자조금대의원 총회를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농협안성연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의원 총회를 자조금 거출 전에 실시키로 했으나, 사업계획 수립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총회일자가 늦어지게 됐다. 관리위는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한우자조금의 거출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농가 홍보에 적극적 나서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리위를 통해 마련된 자조금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묻고 이를 승인할 계획이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