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축협 제17대조합장에 전상호 전이사가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광주축협은 지난 6일 조합의 제 17대 조합장선거를 실시해 전상호 전이사를 조합장에 선출했다. 광주축협의 제 17대 조합장 선거에는 김학문현조합장과 전상호전이사, 박평일전감사등 3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지난 6일 4개 선거구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선거인수 1천4백93명중 1천2백21명이 선거에 참여해 81%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박평일후보 206표, 김학문후보 489표, 전상호후보521표를 획득, 전상호후보가 김학문후보를 32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광주축협 제 17대조합장에 당선된 전상호 당선자는 광주시청과 광주축협 직원출신으로 행정과 협동조합을 두루거친 경험과 광주축협 명예퇴임이후에는 조합의 대의원, 이사 축산계장, 축산계연합회장 등 많은 경험과 활동을 해왔다. 전상호 당선자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광주축협을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초지일관 하겠다”며 “봉사자의 자세로 광주축협의 일꾼으로 광주축협 발전과 조합 과거의 명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다. 광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