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조합연합회는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송건섭 조합장(대전충남양돈조합)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연합회는 또 감사 2명은 부산경남양돈조합과 제주양돈조합의 임원 중에서 각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임키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는 설립당시 상임회장에 맞춰져 있던 회장 직무가 비상임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회장은 대표로서 연합회의 업무를 집행한다는 규정을 대표로서 자격만을 가지며 업무의 집행은 상임이사 또는 전무가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 사무실 이전과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고려해 현 사무실보다 저렴하거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이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