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건전경영강화에 적극 협력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서울축협이 지난 97년 이후 처음으로 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를 겸한 전이용대회<사진>를 지난 12일 미사리 조정경기장 잔디구장에서 가졌다. 매년 선진지 견학을 겸한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갖던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이날 조합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새농촌 새농협운동 및 전이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갖고 ▲새농촌 새농협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 ▲전조합원은 2005년 출자증대운동에 동참,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순자본 비율 증대에 적극 협력할 것, ▲전조합원은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경만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용사업부문에 있어 전국회원조합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제사업부문은 지난해 월곡동에 대형 하나로마트 개설과 더불어 금년에도 신규대형마트 후보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또 지난 3월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공동육우브랜드인 ‘콩먹여 좋은소’를 출시키로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연간 3천여두의 소를 유통할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며 이는 모두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권익증대를 위한 서울축협 가족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하남=김길호 |